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소비시장은 '새벽 배송', 가장 불만족한 시장은 '결혼서비스'가 꼽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40개 소비시장별로 1000명씩 4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뢰·선택 가능·가격 공정성과 불만, 피해 정도를 조사해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공개한 결과 소비자 지향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5.
국내 소비자들은 새벽배송에 대해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린 반면 결혼 서비스를 최하라고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체감한 시장의 신뢰성, 가격공정성, 선택가능성, 소비자불만·피해를 조사해 소비자지향성 수준을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 따르면 새벽배송(71.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 발표스드메 평균 기본금 346만원…추가금 174만원서비스 환불·위약금 등 명시한 표준약관 제정"자정기능 한계…업계 발전·소비자 피해 지원"
정부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결혼식장, 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를 추진한다.
결혼서비스는 큰 지출 규모와 이용 과정에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에 생산된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지표(26개 재화시장)' 조사 데이터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시장평가지표는 제품 및 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소비자지향적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 조사항목은 △선택다양성 △비교용이성 △신뢰성 △기대만족도 △소비자불만 및 피해 △가격 △안전성 △전환성 △법령·제도의 소비자지향
우리나라 서비스 시장에서 ‘일반 병의원 진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자동차 수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했는지 평가하는 '2019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 31개 주요 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평가는 7
시장의 ‘소비자지향성’을 평가하는 지표조사에서 대형가전·자동차수리·택시이용·인터넷이용서비스의 소비자평가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군은 소비자 ‘경고’ 시장으로 지목됐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2017 한국의 소비자 시장평가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47개 주요 제품·서비스 시장(제품 20개·서비스 27개)에서 ‘화장품’이 최
앞으로 11인승 미만 어린이 통학차량에 최고속도제한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과일 100%'라고 표시된 주스 등에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면 100% 표시 옆에 반드시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사실을 적시하도록 관련 법도 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소비자지향성 평가사업 개선 권고 과제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집 수리나 실내 장식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만족을 느끼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2014년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 지표’ 연구에 따르면 주택수리·인테리어 시장의 종합평가지수(CMPI)는 97.1로 소비자들의 주관적 관점에서 19개 서비스 시장 중 제일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