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소비자 동향조사' 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8.45로 지난달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00을 웃돌았지만 이달 들어 100 밑으로 떨어졌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4로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황희진 팀장은 “물가나 금리 부분이 워낙 높은 수준이 장기화되다 보니 소비여력이 없어서 응답이 이렇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구성...
4월 소비자물가(3.1%→2.9%)는 농산물(20.5%→20.3%) 등 변동성 큰 품목 가격이 크게 올라 다소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2.4%→2.3%) 상승세는 둔화하는 모습이다. 개인서비스는 최근 3개월 간 3.4%(2월)→3.1%(3월)→2.8%(4월)로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
다만 KDI는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부터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가다 올 1월 2%대(2.8%)로 내려갔다.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연속 3%대(3.1%)로 올라섰지만 석 달 만에 2%대로 재진입했다.
품목성질별로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8월(3.4%)부터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가다 올 1월 2%대(2.8%)로 내려갔다.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연속 3%대(3.1%)를 기록했지만 석 달 만에 2%대로 진입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다음주 주요 이벤트로는 유로존 4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22일), 한국 3월 생산자물가(23일), 유로존 4월 마킷 PMI(23일), 미국4월마킷PMI(23일), 미국3월내구재수주(24일), 한국1분기GDP(25일), 미국1분기GDP(25일), 미국3월PCE물가(26일),미국4월미시간대소비자심리지수(26일) 등이 있다.
아울러 소비자심리지수도 올해 2월 101.9에서 3월 100.7로 낮아졌다.
고금리 기조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인해 서비스 물가 상승률(전년대비)은 올해 2월 2.5%에서 3월 2.3%, 근원물가 상승률은 같은 기간 2.5%에서 2.4%로 낮아졌다.
2월 설비투자는 계절조정 전월대비 10.3% 늘었다. KDI는 “주로 변동성이 큰 선박 등 운송장비(23.8%)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부진...
한편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물가 오름세를 이끈 품목은 농산물, 그 중 과일류였다. 축산물(2.1%)과 수산물(1.7%)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지만 농산물이 20.5% 뛰었다.
단일 품목으로 살펴보면 사과가 전년 동월 대비 88.2% 상승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지난해 기상 재해로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한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햇과일이 출하하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할인지원은 소비자물가지수 특성상 조사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불가는 낮아진다는 반을이 있다"며 "대형마트 중심이었던...
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농축수산물은 11.7% 오르며 전월(1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88% 넘게 올랐고, 배와 귤 등도 크게 뛰었으며, 유가 불안에 석유류도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만에...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내려갔다가 2월에 3.1%로 올라섰다. 지난달에도 3.1%를 찍으면서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
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대비 11.7% 올라 전월(11.4...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내려갔다가 2월에 3.1%로 올라섰다. 지난달에도 3.1%를 찍으면서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
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대비 11.7% 올라 전월...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보다 1.7포인트 상승한 50.8을 기록했다.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PMI가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넘어선 것은 반 년 만에 처음이다. 또 해당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50.1을 크게 웃돌았으며, 지난해 3월 51.9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1~2월 산업생산이 2년 만에...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31일 중국 3월 국가통계국 PMI △1일 한국 3월 수출입동향△1일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1일 미국 ISM 제조업 △2일 한국 3월 소비자물가 △미국 2월 공장수주 △3일 중국 3월 차이신서비스PMI △3일 유로존3월소비자물가 △3일 미국3월ADP고용 △3일 미국ISM비제조업 △4~5일 중국청명절휴장 △4일 유로존 2월생산자물가 △5일...
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에 따른 월평균 소비지출 총액(가중치 기준액)을 1000으로 하고, 개별 품목이 차지하는 구성비를 그 품목의 가중치로 산출한다. 사과의 가중치가 2.3이라면, 소비지출 총액 중 사과 비중이 0.23%란 의미다. 종합지수 상승률에도 품목별 가중치가 반영된다. 이 때문에 사과 값이 71.0% 올랐다면, 종합지수 상승률은 0.16%포인트(P) 오르는 데...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다. 100보다 큰 경우 긍정적(증가·상승)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부정적(감소·하락)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다는 것을,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의미한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앞으로 향후...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발표,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등에 시장의 눈이 쏠릴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를 2690~2810포인로 제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8~22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81.72(03.06%) 오른 2748.56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9일, 전일 대비 1....
수산물의 경우 2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3.1%)보다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생산이 부진한 오징어는 14.4% 상승했으나 고등어(-1.6%), 갈치(-1.8%), 명태(2.0%) 등 주요 대중성 어종은 안정적인 수준이다.
15일 기준 소비자가격 동향을 보면 고등어 냉장(大)은 1마리당 3824원, 냉동(大) 4008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8.9%, 3.9...
실제로 차우타이푹주얼리그룹은 지난해 중국 소비자 동향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금 액세서리를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층 가운데 하나로 Z세대를 꼽았다. 금콩에 대한 뜨거운 투자 열기에 중국 초상은행도 작년 7월 금콩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도 젊은이들의 금 투자 열풍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