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8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6층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지적장애인 A(14)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집 내부 40㎡와 가재도구를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또 13주 차 임산부 등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은 소방관서로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것으로 소방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세부규격을 명시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화재 알림시설의 성능 및 안전기술 기준을 명확화해 화재예방시스템의 높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만 국립소방청(NFA)은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시신 3구를 발견해 총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며 "수습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1145명, 실종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지진은 3일 오전 7시 58분경 대만 동부 화롄 남동쪽으로 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대만에서 25년 만에...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경 천안시 동남구 광덕산에서 남성 A씨(70대)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쪽을 크게 다쳤고 소방헬기를 통해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건 A씨는 결국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A씨와 함께 등산한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M5 차량에서도 1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중부고속도로 낙타고개 부근부터 2개 차로 전체가 1시간 가까이 통제돼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낮 12시 1개 차로에 대한 통행을 재개했으며, 30분 후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산림청과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이 보유한 KA-32 헬기 50여 대의 수리와 부품 납품을 독점하고 있다. 러시아산 헬기 부품 국내 공급 시장에서 사실상 지배적 지위를 가진 업체다.
이 업체는 국가기관이 해외 업체와의 거래관계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 세금으로 형성된 거액의 국가 예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이에 당일 오후 8시께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경찰과 소방이 공동 수색을 벌인 결과 4일 A씨가 타고 나간 차량을 발견했고 이튿날인 5일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고사리를 채취하던 중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현지시간) 대만 현지매체이자 미국 CNN 계열사인 타이완 플러스ㆍ대만소방청(NFA)과 대만중앙재해대응센터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사망자가 전날 10명에서 2명 늘어난 12명이다. 부상자는 총 1106명, 고립된 사람은 682명이며 실종자도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각각 파악됐다.
이날 새로 확인된 사망자 2명은 화롄현 타이루거(太魯閣)...
도시가스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시설물도 점검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14년부터 법적인 안전점검 관리의무가 없는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4일 대만 현지매체이자 미국 CNN 계열사인 타이완 플러스는 대만 소방청(NFA) 발표를 인용해 “전날 강진으로 인해 이날까지 9명이 숨졌고 946명이 부상했다”라며 “터널과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고립된 사람만 137명으로 파악됐다”라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고립 상태인 137명을 구조하기 위해 밤샘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오전 7시 58분(한국시간 오전...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A씨(70대)가 쓰러진 전신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다른 주민이 몰던 트랙터가 들이받아 쓰러지던 전신주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목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어야 했으나, 지역 대학병원은 마취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공공...
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만 국립소방청(NFA)은 “규모 7.4의 강진과 이후 발생한 여러 차례의 여진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73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NFA는 “전국적으로 125채 건물이 파손됐다”며 “무너진 건물에 갇힌 사람은 77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7시 58분경 대만 동부 화롄 남동쪽으로 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안전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도 설치한다. 리모델링 기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이를 통해 소방차나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등짐펌프를 활용해 물을 뿌리거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산불을 진화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등짐펌프를 등에 짊어지고 잔디가 난 곳을 향해 물을 뿌리며 산불 진화 시연에 나섰다. 오 구청장은 “잔불 같은 것은 처음으로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진화해야 큰불을 막을 수 있다”라며 “언제든 진화장비보관함이...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8명과 펌프차 등 차량 32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1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하는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도 존재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 천공(穿孔) 후 배터리팩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이번 연구에는 SKT를 비롯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 차량형과 배낭형 2가지 방식의 위성 기반 통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링크는 이번 연구에서 글로벌 위성 인터넷 사업자인 스타링크(Starlink)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저궤도 위성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연구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 등 134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서구는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부동산 장기 침체로 부실 채권이 늘어나면서, 소방수 역할을 맡은 중국 대형 국영은행들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중국공상은행(ICBC)은 지난해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부문 부실 채권이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기업대출 부문에서도 부동산 부실채권 비율이 전 부문 중 가장 높았다. 교통은행은 부동산 부실채권 비율이 2022년 말 2.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