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기준 1만7940명(진화대 2068명, 공무원 2978명, 소방·경찰·해경·군인 등 1만2894명)의 인력과 헬기 95대, 차량 781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18곳에 436세대 485명이 대피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 헬기 51대를 집중 투입하고 강원 강릉 옥계와 동해에 헬기 28대, 영월 현장엔 헬기 11대를 띄우며 큰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상에서는 공무원, 진화대원, 소방대원, 경찰, 군인 등 지상 진화인력도 투입 가능한 인원을 총동원했다.
밤사이 국지적인 강풍에 산불이 번지고, 이를 막는 긴박한 상황이 반복됐으나 다행히 불이 크게...
현재 화재진압에는 총 1만1241명이 투입됐으며 총 771대(헬기 80, 지휘차 19, 진화차 112, 소방차 545 등)의 장비가 동원된 상태다.
한편 정부는 산불이 발생한 전날 오후 9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을 가동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기해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2007년...
산불 진화에는 산림 당국과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의 헬기 65대와 인력 7002명, 차량 513대가 투입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울진, 삼척, 강릉, 동해에서 6280명이 대피했다. 임시 주거시설에는 울진군과 삼척시 736명, 강릉시 41명, 동해시 291명이 대피해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묵호항을 빠져나가려는 차들로 일대는 꽉 막혔고, 차들 경적에 소방차 사이렌까지 섞여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묵호항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던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은 연기에 휩싸여 상황을 알 수 없고, 불에 타고 남은 재가 바람에 날리면서 눈처럼 내리고 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 탓에 KF94 마스크를 썼음에도 연기가 코와 목을 따갑게 하고 있어...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일출 시간인 오전 6시 49분부터 진화 헬기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또 울진에는 소방차량 146대와 인원 392명, 삼척에는 63대와 131명을 동원해 큰 불을 잡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 소방동원령도 2호로 격상시켰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
원전 구역 안에 불씨가 넘어오면서 헬기와 소방차가 대거 동원됐다. 불은 원전 구역 내 잔디, 수목 등에 옮겨붙었으나 건물에는 피해가 끼치지 않고 진화됐다. 이로 인해 직원들이 한때 대피했다가 복귀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5기에서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 6호기는 송전선로 외란으로...
원전 구역 안에 불씨가 넘어오면서 헬기와 소방차가 대거 동원됐다. 불은 원전 구역 내 잔디, 수목 등에 옮겨붙었으나 건물에는 피해가 끼치지 않고 진화됐다. 이로 인해 직원들이 한때 대피했다가 복귀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5기에서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 6호기는 송전선로 외란으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시작된 불은 오후 4시 들어 민가까지 번졌다. 이로 인해 울진에서 주택 12채, 창고 3동,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됐다. 울진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등 통신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주민 3950여 명은 마을회관, 학교 등으로 긴급대피했다. 울진군 등은 주민 대피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실내 체육관을 이재민 대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청은 4일 오후 2시께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으며 산불진화헬기 28대와 산불진화대원 417명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 산림청과 소방청에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한 긴급지시문을 통해...
불이 난 곳이 깊은 야산인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헬기 외에는 접근이 어려워 불길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청은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소방력 규모에 따라 1호(당번...
헬기는 옥상 크기가 작은 데다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착륙이 어려웠다. 결국, 소방대원이 직접 49층까지 올라가 화재 진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인명 구출이거나 긴급한 상황이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쳐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이 크다.
초고층 건물은 상층부로 불길과 연기가 확산될 때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구조다. 또 고층으로는 소방대원이 진입하기도 힘들고...
A 소방정은 지난해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한 119 특수구조단 헬기 격납고에서 부하 직원에게 방화복을 입게 한 뒤 배드민턴을 치게 했습니다. 같은 해 8월에는 근무시간 중 청사 인근에서 텃밭을 부하 직원들에게 가꾸게도 했습니다. 텃밭은 헬기가 출동하는 활주로 인근에 있었는데, 이는 농작물 재배가 금지된 구역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9월 이 소방정의 갑질...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신고 접수 28분 만에 2단계 대응을 발령하고 소방인력 415명과 헬기 4대를 포함한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께 대부분 잡혀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은 2층 연면적 2만4700여㎡ 크기의 조립동을 태우고 옆 건물 조립동으로 옮겨붙어 총 2개의 공장을 태웠다. 해당...
이번 박람회에서 KAI는 수리온 기반의 소방헬기를 비롯해 경찰, 해경, 산림 헬기와 주 기어박스(MGB) 목업을 전시했다.
KAI에서 제작한 첫 국산 소방헬기 한라매(KUH-1EM)는 해상과 강풍이 많은 제주지역에서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 안정적인 운용성능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6월에 납품...
자택에서 쓰러졌고 이 사실이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다.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망하자 5ㆍ18단체는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전 씨에게 법적ㆍ역사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며 원통해 했다. 5ㆍ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ㆍ부상자회ㆍ구속부상자회)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씨가...
소방 당국은 인력 230여 명과 소방차량 40여 대, 헬기 등을 동원에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외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데다 강풍과 짙은 연기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공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을 모두 태웠고 인근 공장 일부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해경 헬기 조종사가 부족한 이유는 소방청이나 산림청 등 타 기관보다 임무 난도가 높지만,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실제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해경 헬기는 바다에 착시할 가능성이 크고 임무 시간이 주간과 야간(상시기동)이기에 임무 위험도가 높다. 여기에 같은 직급을 기준으로 경찰청과 소방청 보수보다 해경의 보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레이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구조용 호이스트 등이 장착돼 해양경찰 임무에 적합하도록 개조 개발된 헬기다.
제주 해경이 운용 중인 흰수리 1호기는 올해 2월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성산 일출봉 갯바위에 고립된 선원 5명을 구조한 바 있다.
경찰헬기 외에도 수리온 기반의 관용헬기는 현재 소방 4대, 산림청 1대 등 경찰, 해경헬기 포함 총 20대가 도입됐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 대응훈련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돼 소방헬기, 소방사다리차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와 함께 제독차, 제독 텐트 등이 동원된 방역훈련도 진행한다.
실제 지하철 역사가 구현될 서울소방학교 훈련장에서 지하철 화재로 인한 역사 내 다수 인명구조 훈련도 시행한다. 이 훈련에는 지하구 탐색 로봇, 현장 영상 전송 장비, 이동형 공기공급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