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다음달 4일까지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올해 10월 ‘2021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매년 10월말 열리는 법정행사인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열리는 행사다. 소상공인이 보유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회장 임기에 관한 갈등부터 공금 횡령유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진흙탕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모든 예산에 유용 의혹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법적 조치 등 모든...
성원을 이뤄 회장을 비롯한 차기 임원 선거를 차례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선거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소상공인연합회 내부의 혼란을 극복하고 흔들림 없이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동욱 전임 회장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소공연은 정관과 규정을 모두 무시하고 있는데 오늘 중 입장 정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김 대행은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이미 종료됐다고 선을 그었다.
김 직무대행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의 결정으로 개최금지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8일 소집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정기총회가 무산됐다.
법원이 “배동욱 회장은 여전히 소공연 회장”이라며 총회 소집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7일 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앞서 가처분 결정으로 종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하지만 배 회장은 “소송을 불사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소공연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대규모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쇼핑몰 판매시설이 대규모 점포 기준에 해당된다며 드림타워 쇼핑몰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을 제주 서부경찰서에 29일 고발했다.
제주 소공연은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드림타워 쇼핑몰이 바닥면적 3000㎥를 넘는 대규모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점포로 등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주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걸그룹 춤판 논란으로 배동욱 회장을 탄핵한 총회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성훈 부장판사)는 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앞서 소공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배 회장이 걸그룹 춤판 워크숍 등으로 논란을...
4월8일 회장 선거를 앞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또다시 내홍을 겪게 됐다. 춤판 워크숍·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 탄핵당한 배동욱 회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23일 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제4대 회장 후보로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소공연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오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후보는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으로 소공연 부회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그는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6일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예산결산소위는 전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중 지난해 매출이 증가한 업체도 100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출액이 50% 이상 줄어든...
연대에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충청남도·충청북도·제주특별시 등 지역 지회가 참여한다.
소상공인 비상행동은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 19 사태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법을 즉각 마련하고 소급해 적용하라”며 “이와 관련된...
소공연은 “현재 정부는 경제와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을 추진 중”이라며 “개편안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고단계 격상 시 영업시간이 9시로 제한돼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영업시간 보장과는 거리가 멀다”고 짚었다.
또 “대부분의 집단 감염이 요양시설, 병원, 종교시설 등 중대규모...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일 논평을 통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피해로 유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정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그러나 4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사태로 입은 손실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4차...
권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약속한 대로 손실보상 방안을 조속히 법제화할 것”이라며 “빠르면 3월 내로 법안을 만들고 3~4월 내로 입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장관은 손실보상제 법제화보단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현장 애로ㆍ건의사항과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방역 조치 준수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대책위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영업시간 보장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확대 △코로나19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소상공인 세제 감면 등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2월 말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첫 날인 16일에는 최윤식 대책위 위원장과 허희영 카페연합회 대표가, 이튿...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4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전임 회장이 탄핵을 당하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던 데다 올해부터 소상공인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소상공인 대표 단체로서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신임 회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전임 이병헌 원장이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 법정기관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로 하자 소상공인 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을 오후 10시로 연장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족한 완화 조처라는 비판도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정부가 소상공인 요구를 일부 받아준 것은 환영한다. 이제는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헬스장에 갈 수도 있고 다른 업종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