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으며 사실상 확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승인으로 처인구, 특히 고림동과 양지면 일대 교통여건이 한결 개선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용인을 경기남부 교통 중심지로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 허가’를
용인 교통망 확충의 핵심으로 꼽히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경제성과 정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 동용인IC 설치사업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3일 완료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동용인IC 설치가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갖췄다는 결론을 내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 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점검 대상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약 6.2km를 잇는 구간으로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지난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가칭)동용인IC 설치를 공식화하며 국제물류 4.0시대의 교통망 퍼즐을 완성해간다.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에 (가칭) 동용인IC 설치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지난달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 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동부건설이 도로공사 분야 전문 기업의 역량을 입증했다.
19일 동부건설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 건설공사 제3공구 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했으며 경기 안성시 보개면 가율리에서 고삼면 쌍지리까지 총연장 6.8km의 도로와 교량 4개소, 터널 1개소 및 휴게소 부지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2017년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모현읍 구간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애쓴 공로로 모현읍 매산리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건설현장 인근 주민들의 주거와 이동에 크고 작은 불편함이 발생했는데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현장을 찾아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
다음 달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1단계 개통이 수도권에서 줄줄이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 서부지역과 경기 구리시 등 수도권에 속하지만 상대적으로 교통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개통 고속도로가 지날 예정이어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는 다음 달 9일 개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