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한그루 “6개월간 매일 소주 1병”…한채아도 눈물

입력 2026-07-15 13: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배우 한채아, 경수진, 한그루. (출처=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갈무리)
▲왼쪽부터 배우 한채아, 경수진, 한그루. (출처=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갈무리)
배우 한그루가 힘들었던 시절 불면을 견디기 위해 약 6개월 동안 매일 소주 한 병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한그루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 공개한 영상에서 배우 한채아, 경수진과 평양냉면을 먹으며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날 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한그루는 “평소에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서도 “예전에 한동안 정말 힘들었을 때 술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6개월 동안 매일 아이들을 재우고 술을 마셨다”며 “잠이 잘 오지 않아서 무조건 소주 한 병씩 마시고 취해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재운 뒤 놀이방에 혼자 상을 펴놓고 안주도 없이 술만 마셨다”며 “안주 없이 술을 마시다 보니 속만 상했다”고 회상했다.

한그루는 당시를 “인생에서 유일하게 술을 마셨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언제였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두 자녀를 돌보며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뎠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경수진은 “그 시기가 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나 보다”라며 공감했다. 한채아는 “그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 몰랐다. 목이 메이고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울컥했다.

한채아는 이어 “실패가 아니라 인생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시간인 것 같다”며 한그루를 위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2022년 이혼한 뒤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83,000
    • +3.32%
    • 이더리움
    • 2,778,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348,800
    • +0.2%
    • 리플
    • 1,633
    • +3.35%
    • 솔라나
    • 115,300
    • +3.87%
    • 에이다
    • 242
    • +2.98%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271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16%
    • 체인링크
    • 12,340
    • +5.11%
    • 샌드박스
    • 71.83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