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고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라며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가족공원 추모관에서도 4ㆍ16재단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포함해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가족공원 추모관에는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다른 곳에서도 세월호 7주기 관련 추모식이 열렸다. 팽목항이 있는 진도군,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다...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옆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일반인 희생자 7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또 전남 진도 사고해역 인근에서 열리는 4·16재단 주관 해상 추모제에서는 유족 등 추모단이 사고 해역과 목포 신항 선체를 방문하며 희생자를 기린다.
세월호의 목적지였던 제주도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제주시...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회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 52명은 11일 아침 4·16재단 주최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참사 해역에서 진행하려던 선상 추모식을 취소했다.
유가족들은 해경이 선상 추모식을 위해 제공한 선박이 3009함인 것을 확인하고 내부 회의를 열어 탑승하지 않기로 했다.
참사 당시 3009함에는 김석균...
앞서 민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다"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박근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민 대변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긴급 브리핑을...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안산에선 각각 일반인 희생자와 학생 희생자 유가족들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제주에서도 이날 오후 산지천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 '기억과 빛'에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정 의원 또한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당 윤리위원회 소집은 황교안 대표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세월호와 관련된 부적절하며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께 당 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징글징글해요"라고 글을 올려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세월호와 관련된 부적절하며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국민들께 당 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116명과 일반인 2명, 참사로 숨진 118명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을 거부하고, 2015년 9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국가보상금을 받으면 화해 효력이 생기기 때문에 국가 등의 책임 인정 성격인 배상 소송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유족들이 받을 평균 배상금을 희생자 기준 1인당 청구액인 10억원...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마련된 인천에서도 각종 추모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아이디 ‘@kte****’는 “어느새 4년이 흘렀네요. 아직도 그날 그 시간에 머물러 계신 분들이 있는데 모두에게 애도와 위로를 드립니다.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아이디...
이번 영결식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중 2014년에 영결식을 하지 못한 11명이 대상이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가 지원한다.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한 박영인·남현철군, 양승진 교사의 유품은 다른 세월호 희생자가 잠든 평택 서호공원으로 간다.
권재근·혁규 부자의 유품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있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진다.
조은화·허다윤양, 이영숙씨, 고창석 교사 등 선체 수색 과정에서 돌아온 미수습자 유해는 앞서 평택 서호공원과 인천가족공원 추모관, 국립현충원에 각각 안장됐다.
보장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4·16재단 설립 △제2기 특별조사위 설립준비단 구성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유족들은 생존 학생이 겪는 심리적 고통의 치유 대책과 일반인 유가족들도 소외감이 느끼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둬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생존학생 대표 이혜림 학생은 왜 친구 잃어야 했는지 만은...
15일 안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데 이어, 16일에는 오전 10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 '기억식'을 진행한다. 이후 분향소와 단원고를 거쳐 돌아오는 '진실을 향한 걸음'이 시작된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인천 가족공원에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식이 개최되며,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이날 인천에서는 오후 3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거행된다. 장소는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이 개최된다. 뒤어어 오후 1시에는 '진실을 향한 걸음'이라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오후 4시에는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추모문화제가 개최된다. 안산에서는...
당신 조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난 내 조국을 지키겠습니다.”‘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의 대사에 “세월호 대참사로 꽃도 피우지 못한 채 죽어간 304명의 희생자(사망 295명, 실종 9명)가 생각나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는 시청자들의 가슴 아픈 의견들이 대응한다.
지진으로 매몰된 건물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심의위는 이날까지 누적해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ㆍ물적배상금, 위로지원금, 어업인보상금, 유류피해보상금 등으로 총 1132억원의 지급 결정을 했다. 이 중 실제 수령액은 1024억원이다.
단원고 희생자에 대해서는 1인당 평균 4억2000만원 안팎의 인적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됐고 일반인 희생자는 연령ㆍ직업 등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이에 따라 인천의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은 지난 8월 착공돼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안산·진도의 추모시설은 애도 및 추모와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하는 시설로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의 해양안전체험관과 진도의 국민해양안전관 건립도 지자체 및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종료일인 9월30일까지 배보상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97건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인적배상은 총 461명 중 348건이 접수돼 약 75%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희생자는 304명 중 약 68%인 208명, 생존자는 157명 중 140명(89%)이 신청했다.
배상을 신청한 희생자 208명 중 단원고 학생은 155명, 일반인은...
일반인 희생자에 대한 배상액은 연령과 직업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세월호희생자 가운데 62명의 가족이 인적배상금을 신청해 이날까지 누적해서 27명에 대한 지급결정이 나왔다.
심의위는 또 국비 위로지원금을 신청한 희생자 23명의 유족에게 총 10억48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는 지난 회의에서 세월호희생자 유가족에게 5천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