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준비절차는 종료하고 여러 주장을 서면으로 내면 기일 외 빨리 결정하고 변론기일 열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본격 변론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양 측은 형사재판기록 등을 받는 데 동의했으나 기록이 1만2000쪽에 달하고 검찰 수사기록은 20만 쪽 수준이어서 비실명화 작업 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6일 첫 변론...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국회의장은 첫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안에 무기명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2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임성근 판사에 대해 한달만에 국회 소추의결과 헌법재판소 심판을 종결하는 것은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온다. 임 판사가 퇴임한 이후 탄핵절차에 돌입할 경우 헌법재판소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소추로 보거나...
이들은 "오늘 함께 한 4개 정당의 소속 국회의원들은 재판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헌법위반 판사'를 걸러내고, 반헌법행위자가 다시는 공직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임 부장판사의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 '사법농단 브로커'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7시간' 가토 다쓰야...
지난 11월 출범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의 첫 신병 확보 시도다.
심사는 김 전 해경청장과 여인대 전 해경 경비과장 ,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3명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경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유연식 전 서해지방해경청 상황담당관 등 3명이 재판부 두 곳에 나눠져 받는다.
재판부는 8일 오전 세월호 유가족 2명이 피해자 신분으로...
▲오전 10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기춘 전 비서실장 외 2. 허위공문서작성 등 1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12호.
▲오전 10시 ‘재판거래 관여’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2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 508호.
▲오전 10시20분 ‘음란물 유통’ 위드이노베이션 외 5...
▲오전 10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기춘 외 3 허위공문서작성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12호
▲오전 11시 ‘대선 불법 선거운동’ 장영달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전 11시 ‘상표권 부당이득’ 박천희 원할머니 보쌈 대표, 특경법상 배임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1시...
2시 20분 ‘긴급조치 위반 재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긴급조치 제9호 위반,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11부, 505호
▲오후 2시 30분 '도이치 사태' 박도준 전 한국도이치증권 상무 외 1, 자본시장법 위반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3시 30분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의원, 방송법 위반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317호
서울고법 형사8부, 312호
▲(선고)오후 2시 '세월호 참사' 대한민국, 유대균 청해진해운 대주주 상대 구상금소송 선고 기일. 서울고법 민사13부, 309호
▲오후 2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 '국정원 댓글' 최영탁 국정원 사이버팀장, 국정원법 위반 등 6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502호
▲(선고)오전 10시 세월호 유가족 전모 씨 외 354명,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 457호.
▲(선고)오전 10시 세월호 유가족 김모 씨,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 457호.
▲(선고)오전 10시 10분 ‘나경원 딸 부정입학 보도’ 황일송 기자 정보통신법망 명예훼손...
청와대는 12일 발표한 박근혜 정부 세월호첫 보고시점 조작 사건과 관련해 13일 오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공개했던 전 정부 자료와 관련해 수사의뢰는 오늘 오후에 할 예정이고 대검 부패 방지부에 정의용 안보실장 명의의 수사의뢰서 제출할 계획이다”며 “정 실장 명의로 수사의뢰서를...
(부분은) 오늘 조사를 받겠죠"라고 답했다. '아들의 꽃보직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그동안 충분히 밝혔다, 청탁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우 전 수석은 △최 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인사를 정부 지원에서 배제시키는 등 불이익을 주거나 △세월호 사건 검찰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가족회사 '정강...
그 다음에 세월호 7시간 관련해서 방금 죽 설명해 주셨는데, 첫 번째 그때 본관으로 오전에 이동을 왜 안 하셨는지, 그리고 또 많이 의혹이 제기된 것이 미용시술이 있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설명을 안 하셨었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한 점이거든요. 세 가지인데, 많기는 하지만 답변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 대통령 : 그때도 이렇게 설명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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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9단 vs 알파고, 오늘 첫 대국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알파고'가 오늘 첫 대결을 펼칩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 특설 대국장에서 총 5차례에 걸쳐 대국을 진행합니다. 세기의 반상대결을 놓고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새누리 윤상현 "김무성 죽여버려…공천서...
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5월19일 세월호 관련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입니다.
◆ 롯데, 창사이래 최대위기…후계 분쟁에 후폭풍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롯데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비밀스럽고 수상한 지배구조와 족벌들의 '손가락 경영', 기업 국적 정체성...
○…세월호 생존 학생 법정 출석
단원고 학생 등 세월호 생존자들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참사 당시 해경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해경을 원망하며 '법정에서 진실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27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임정엽 부장판사)가 27일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 해경 123정 정장 김경일 경위에 대한 재판에서 단원고...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헌정 사상 첫 사례
헌법재판소가 19일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통진당 소속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마지막...
불법이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앞으로 유료 인물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당사자 동의 없이는 공개되지 않은 인적사항이나 경력 등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부(재판장 박관근 부장판사)는 교수 백모씨가 “허락도 없이 개인정보를 인터넷상에 공개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했으니 일부를 반환하라”며 디지틀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