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을 최근 바이오 기업에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신동명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교수, 김승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항산화능과 생착률, 줄기세포 특성을 동시에 증진하는 줄기세포 배양 특허기술을 파미셀에 이전하는 계약을 지난달
국내 1호 오가노이드 상장사, 신약 평가와 재생치료 ‘투트랙 전략’26년 국내외에서 임상 진입 계획…화장품·식품·반려동물에도 적용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오가노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동물실험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를 대체할 유력한 기술로 떠오르면서다.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기존 동물
바이오스타는 줄기세포 창생의학 임상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스타는 임상센터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승인받은 파킨슨병, 퇴행성관절염 등 14개 질환 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나선다. 네이처셀·서울베데스다클리닉과 협력해 재생의료 표준화와 조인트스템 치료 대중화를 추진하며, 4대 재생클리닉과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정밀 치료
당뇨 환자들에게 흔한 ‘저활동성 방광’을 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신동명 세포유전공학교실 교수, 김승후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박주현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당뇨로 인한 저활동성 방광 동물모델에게 중간엽 줄기세포를 1회 투여한 결과, 배뇨기능 장애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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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은 오가노이드 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독일의 동물실험 대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기업 람다 바이오로직스(람다)와 '오가노이드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줄기세포, 생체재료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강화와 이를 활용한 의료‧바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흔한 질환 중 하나가 관절 질환이다. 국내 관절 질환 환자 수는 연간 약 500만
국내 연구진이 멸종위기 종의 성체줄기세포를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산양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안정적으로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종별 맞춤형 동결보존 기술을 개발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산양과, 세계자연보전연맹
차바이오그룹이 23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관한다. 에티오피아, 방글라
세계 최초 오가노이드 상용화를 준비 중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장 질환 재생치료제를 연내 환자 투여가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JW신약이 상승세다.
JW신약의 연구법인인 JW크레아젠은 지난 5월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1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JW신약은 전일대비 445원(11.19%) 상승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설립자 송순욱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송 대표이사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의 바이오벤처회사에서 근무하며 초대 5대 블록버스터급 항체치료제 중 하나인 허셉틴의 모체가 된 마우스 단일 클론 항체를 개발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하반기에는 방탄소년단(BTS) 세계관의 드라마까지 앞두고 있는 초록뱀그룹이 본업과 부업에서 연일 대박을 터트리며 올해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초록뱀그룹 계열사들이 투자한 네이처셀이 급등하면서 5배 평가수익까지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처셀이 라스보라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지난해 100억 원 규모 3회차
에스씨엠생명과학(SCM Lifescience)은 1일 미국 바이오벤처 앨리얼(Allel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췌장 베타세포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은 앨리얼에 계약금으로 75만달러(약 8억500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영역 확장 기대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줄기세포 분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벤처 ‘비타 테라퓨틱스(Vita Therapeutics)’에 100만 달러(11억3000만 원)를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타 테라퓨틱스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출신의 더글러스 포크
네오이뮨텍은 ‘NT-I7/GX-I7(efineptakin alfa)’이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 HSC) 가동화 촉진제로서 쓰일 가능성을 확인했다. NT-I7은 단독 또는 기존 약물과 병용투여해 조혈모세포 이동을 늘리며, 이러한 작용을 하는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 결과를 류케미아(Leukemia)에 지난 18일 게재했다.
이
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센터와 첨단재생의료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사업발굴 및 사업화며 미래셀바이오의 줄기세포주(MMSC)를 활용한 사업발굴 및 수주를 위한 상호협력 내용도 담겨있다.
이를 통해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미래셀바이오에서 7년간 배아줄기
△아세아텍, 올해 개별 영업익 51억...전년비 108%↑
△아세아텍,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랩지노믹스, 590억 규모 성남시 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
△[답변공시] 글로스퍼랩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논의 중"
△거래소 "이매진아시아,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접수"
△거래소 "에스텍파마,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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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CD49f(인자) 발현이 증가한 고성능 성체줄기세포 개발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세포원으로부터 CD49f의 표면항원을 가지며 구형성장(Sphere formation)에 의해 줄기세포능이 우수한 성체줄기세포를 수득하는 핵심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을 활용
네이처셀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시험이 본격 시작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2b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국(FDA)의 의견에 따라 최종 수정 계획을 제출한 지 30일이 경과됐다”며 “FDA로부터 보류 의견이 없어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온은 20억 원 규모의 미래셀바이오 전환사채(CB) 전량을 주식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가 전분화능 줄기세포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인 MMSC에 대해 간질성방광염 임상1상 승인을 받으면서, 연내 목표로 추진한 기업공개 일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바이온은 2018년 4월 미래셀바이오 전환사채 20억 원을 매
미래셀바이오가 동종배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개발에 나서면서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 허가 사례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미래셀바이오는 세계 최초 배아 유래 MMSC 활용 간질성 방광염 치료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이며 비뇨의학과 주명수 교수팀의 주도해 간질성 방광염 성인여성환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