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최근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혁신형 제약기업 중 국민 보건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
아이들 성장 치료는 적절한 시기의 집중이 필수
아이들 성장 치료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키 성장과 건강을 돕기 위한 치료는 언제 받는 것이 좋아요?’
우선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패턴을 보면 키가 급속도로 자라는 시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습니다. 생후부터 만 2세까지 1년에 약 20㎝ 정도 자라는 1차
대웅제약은 10월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5 CPHI Worldwide’에 참가해 혁신 제형 플랫폼과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 및 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주력 신약은 물론, GLP-1 마이크로니들,
한삼덩굴 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서 24주 만에 평균 +0.9cm 성장식약처 인증·해외 7개국 특허 확보…안전성 입증, 건기식 상용화 임박
성장호르몬 주사를 대신할 수 있는 국내산 천연물 소재가 개발됐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키 성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작용 부담이 적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시장 선점 가능성이 주목된다.
농림식품
알테오젠, 상반기 매출 1000억 원 돌파리가켐‧에이비엘바이오도 700억 원 넘겨매출 상승으로 현금↑…하반기 연구 탄력
국내 대표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상반기 뚜렷한 성장세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대부분은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에서 발생한 기술료로,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에도 탄
“우리 아이 키,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성장클리닉, 성장호르몬 주사 등 의료적 개입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성장호르몬 치료 청구 환자 수는 약 3만7000여명, 진료비는 약 1400억 원으로 10년 전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절기상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이다. 열대야는 전날
펩트론(Peptron)의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린’ 제네릭 의약품인 ‘루프원(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 PT105)’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15일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인 의약품안전나라 시판허가현황 공고에 따르면, 루프원이 승인을 받았다. 루프원은 다케다(Takeda)가 개발한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린(미국 제품
동아에스티(Dong-A ST)는 30일 입센코리아(Ipsen Korea)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 성분명 triptorelin)’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식에는
LG화학(LG Chem)은 10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유트로핀’ 제품군의 장기치료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는 유트로핀 투여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 등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인 유트로핀은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치료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에선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
GC녹십자(GC Biopharma)는 2일 한국화이자제약(Pfizer Korea)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의 국내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이번달부터 팍스로비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팍스로비드는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
셀트리온, 지난해 R&D 비용 4300억 원바이오시밀러에 신약까지 파이프라인 확대리가켐바이오·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는기술수출 자금 바탕으로 공격적 R&D
국내외 정세 불안과 투자 시장 위축으로 많은 바이오기업이 자금난을 겪으며 파이프라인을 축소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력과 매출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투
LG화학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이후 키 성장 정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LG화학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및 유럽내분비학회 총회에 참석해 ‘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심영석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알테오젠은 자회사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이달 20일 합병을 마치고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라는 이름으로 통합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유통·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알테오젠헬스케어는 현재 유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Alteogen)의 자회사인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일 합병을 완료하고,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Alteogen Biologics)라는 새로운 사명 아래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유통, 영업,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
동아에스티(Dong-A ST)는 29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69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7%, 85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ETC(전문의약품)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한데 따른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ETC부문은 '그로트로핀(인성장호
난치성 희귀질환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적 성공을 확신하기 어렵단 이유로 주춤했던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도에 힘입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세계 최초 프라더-윌리 증후군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앞
동아ST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ST는 성장호르몬제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