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 이동성 제고를 위해선 혁신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대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성장 둔화세가 뚜렷한 만큼...
정부 출범 2주년 맞아 '경제 성장 주도'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이달 중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발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팹리스, 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연구개발(R&D)를 지원하는 10조 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정부는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재 중ㆍ고등학생만 적용되는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취업 희망 학생을 선발해 지급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학기당 200만 원)'도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고졸 전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직업계고) 비중도 확대하고, 민간기업 등으로의...
탄소배출량 감축 위해 필요한 기후기술 기업 성장 지원 펀드로 투자 시 기후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 투자 비율 의무화 혁신성장펀드·성장사다리펀드 이어 9조 원 투자방안 일환“불확실성 크고 단기간 성과 어려운 기후기술분야 성장 지원”
6개 은행이 2023년까지 총 3조 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해 기후기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모펀드를...
앞서 금융당국은 △혁신성장펀드 5조 원 △성장사다리펀드 1조 원 △기후기술펀드 3조 원 규모로 총 9조 원 투자를 통해 기후기술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3조 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후기술펀드는 기업은행과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이 2030년까지 1조500억 원을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자금 매칭을 통해 총...
이어 "이를 위해 정부는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확대하고(2023년 1조2000억 원→2024년 1조6000억 원), R&D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
이외에 혁신성장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로 각각 5조 원, 1조 원을 투자해 기후기술을 육성할 계획이다.
남 과장은 "은행권이 이번 펀드 조성사업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인데, 현재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펀드를) 만들기만 하면 사용처는 많을 것...
최 부총리는 또 "올해 5월에 벤처‧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가칭)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직접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녹색성장, 창조경제 등으로 정부 지원이 맞춰졌고, 문재인 정부에선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 신성장 R&D 세액공제 확대, 테슬라 요건 도입,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등이 허용됐다.
김 연구원은 "예를 들어 배당을 대폭 늘리기 어려운 상황을 자극하기보단 코스닥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거나...
최대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사업재편 및 스케일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중견기업이나 예비 중견기업에 펀드 규모의 5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자본시장 등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조8000억 원 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고,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2조3000억 원 규모의 성장사다리 프로그램도...
중견기업이 자본시장 등 다양한 자금조달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조8000억 원 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고,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2조3000억 원 규모의 성장사다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우리 미래먹거리인 첨단산업 영위기업을 위해 26조 원+α 규모의 전략적인 금융지원 방안도 나선다. 수입선 다변화·대체기술 개발·해외자원 확보 등에 자금이...
당정은 신사업 진출에 부담을 느끼는 중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 원 규모로 최초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채 유동화 프로그램을 2조 원 규모로 운영해 첨단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의 직접금융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성장 사다리 맞춤형 보증을...
그는 또 "역동경제 구현의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후에도 기존 재정·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3→5년)했으며 세제 특례 부여를 위한 시행령 개정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외국인 정책을 개편하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식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세제를 개혁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가 실제 가치보다 현저히 낮게 평가된...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증권사 법인지급 결제와 기업성장투자지구(BDC) 도입 추진할 방침이다. 자산배분형 연금 상품 ‘디딤펀드’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상장기업의 배당성향 제고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유도하기 위해 세제 인센티브 등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서 회장은 “2024년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싶다....
특히 그는 금융권의 탄소중립 지원방향으로 △은행권과 정부의 공동 펀드 조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비투자 확대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성장 지원 △기업이 저탄소 생산설비를 조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검토 등을 내세웠다.
김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이밖에 금융위는 딥테크, 첨단기술 분야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기술이 우수한 기업이 더 많은 금융우대를 받도록 기술금융제도를 개편한다. 또한, '성장사다리펀드2'를 통해 민간참여가 어려운 딥테크 등 첨단분야를 지원한다. 이 펀드로 매년 1조 원가량을 조성해 기 투자로부터 회수된 자금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국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민생토론회 :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열고 국민들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되고자 하는 금융정책 방안을 보고했다.
우선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출증가 속도가 과도한 금융회사 등에 대한 개별 관리방안 협의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