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김경미 교수팀(연구책임자 김경미 생리학교실 교수, 이현지 융합의학교실 교수 공동연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생명 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경미 교수팀은 글로벌 공동연구 대응 및 연구자 수요 기반 신규 마우스 모델 제작·개발에 나선다. 사업 기간은 2년 6개월로, 총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
삼성화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문화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상정 안간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 대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된 후보자에 관료 혹은 검사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소유경영자를 견제하는 등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보다는 자문 혹은 전 직장의 네트워크에만 기댄 선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시
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하고보험관련 법정 분쟁 등 대응 노력여성 사외이사 확대 등 물갈이도
주요 보험사가 이번 주 정기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시하면서 사외이사가 대거 변동될 전망이다. 내부통제 등 감사 기능 강화와 보험 관련 법적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출신과 행정관료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
신규 사외이사 관료 출신 중 검찰 출신 최다삼성그룹 18명 신규사외이사들 중 13명 관료출신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을 올린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고위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과 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의 30%를 넘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
정부가 기업 가치를 올리기 위해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도입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관료 출신들이 대기업 사외이사 자리를 대거 꿰찰 전망이다. 기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와 달리 이사회의 독립성은 여전히 관료 출신들의 입김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본지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대 그룹(삼성~효성)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따른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추진 작업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실상 ‘조정 검토’ 지시에도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 및 법 질서’를 주제로 마지막 신년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국민권
“청탁금지법은 평범한 98%의 사람들이 부패에 서서히 젖어들지 않게 하는 법이다.”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례모임서 ‘청탁금지법,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처럼 강조했다. 부정부패ㆍ학연 등이 만연해 있는 대한민국이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산업정책연구원은 ‘청탁금지법,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윤경SM포럼 CEO클럽 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은 윤경SM포럼 회원 기업의 청탁금지법과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반영돼 개최됐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10일 ‘김영란법’과 관련해 “김영란법은 우리 국민들에게 금융실명제법에 버금가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져오는 법인데 해석이 애매하다는 건 큰 문제다. 국민들의 행위규범 역할을 제대로 하겠느냐”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부정청탁법 해석과 적용’이 애매하고 경직돼 있어 보완이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9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건설산업의 재도약! 혁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6 건설산업 CEO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우리 건설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방안 및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연세대 법무대학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업경영과 법' 경영법률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기업경영 법무에 관심있는 법조인과 국회, 행정부 공무원, 기업 임원 및 부서장 등이다. 19일까지 40여명 규모로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강사들은 국내 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이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특정 품목을 제외하는 것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성영훈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관련 질의의에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일부 품목만 제외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형평성 차원에서 어렵다”고 말했다.
성영훈 위원장은 식사ㆍ선물ㆍ경조사비
정부가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에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 제정 과정에서 삭제된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담은 ‘공직자 등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만들어 검토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자신이나 가족이 인ㆍ허가
나주혁신도시 내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한전KDN에서 30일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과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곽형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고위공직자 청렴콘서트에서 주관기관 임원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