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해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땅에 바로 묻는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난이 발생하거나 소각 시설이 고장 나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한 해 동안 해양수산 현장에서 모은 생생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기반 정책연구’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했다.
KMI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본원에서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연구자 13개 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강원 영월군, 충북 영동군 등 8개 인구감소지역에 각 12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투자계획 평가를 거쳐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배분체계를 2단계에서 3·4단계로 다층화하고, 배분기준을 시설 조성 중심에서 실질적 인구유입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 중심으로 개편했다.
먼
투손섬 지역 학교·정부 기관 임시 폐쇄항공편 400편 취소되거나 우회 운항
필리핀이 태풍 ‘갈매기’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태풍 ‘풍웡’이 강타하며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태풍 풍웡이 필리핀 북동부에 상륙했다. 풍웡은 올해 필리핀을 덮친 21개의 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함께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지역 주민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도서 지역 전기설비는 부식 속도가 빠르고, 전선에 쌓인 이물질로 인한 화재(트래킹 화재)의 위험이 육지지역보다 높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위도 내 치도마을을
땅끝-산양 및 여수-둔병 항로가 정부 지원으로 운항을 계속한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하반기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땅끝-산양 및 여수-둔병 항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연안여객선의 항로 단절을 막고 섬 주민의 1일 내 육지 왕복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항결손금 일부를 지원하는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을
서울시교육청이 인천시교육청과 손잡고 농촌유학 확대에 나선다. 수도권 교육청 간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인천시교육청과 ‘농촌유학 확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남·전북·강원·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맺는 협력 사례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
보험 약관 개정 순차 진행...6개 손보사 대표 국감 참고인 철회“정비 업체 없는 섬도 있어”…손보협회 경정비 장비 지원 등 추진
5대 손해보험사가 섬과 산간지역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그러나 차량 정비 인력, 장비 부재 등 열악한 인프라 개선이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LG화학 여수공장이 섬마을 맞춤형 후원활동 '섬섬동행 여수'가 순항 중이다.
1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섬섬 동행 여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목적의 섬마을 맞춤형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수리 봉사와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 전남 여수공장 봉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서 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뜻깊은 의료 봉사가 펼쳐졌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 의료봉사단은 20일 당금마을과 대항마을을 찾아 주민 30여 명을 진료하고 영양제 등을 처방했다. 이날 봉사에는 정근 이사장(안과 전문의)을 비롯해 외과·치과·한의과 의료진과 간호사, 그린닥터스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놀유니버스가 최장 열흘까지 이어지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여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여행에서는 일본과 베트남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여행지 다변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긴 연휴 기간에 맞춰 체류형 여행이 대세로 떠올랐다.
놀유니버스가 투숙·이용일 기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NOL, NOL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
"의대 없는 전남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 등 국정과제에 반영된 정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대도민 발표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이 대거 포함된 데 대해 크게" 환영했다.
김 지사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전남 주요 정책으로는 '진짜 대한민국
섬의 발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해운조합이 공동주관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제6회 섬의 날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7일 전남 완도군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해양치유와 블루이코노미: 지속가능한 섬 2.0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석학, 산학연
광주·전남에 극한호우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도심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빗물에 차량과 운전자 고립이 속출했다. 주택과 상가는 물론 지하철 역사까지 잠기면서 운행이 중단되는 등 일상이 마비됐다. 홍수경보가 내려진 주요 하천도 범람 직전까지 물이 차올라 재난당국은 비상 대응에 나섰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금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 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
올해부터 사람이 닿기 어려운 곳에 드론이 위험지역 해안순찰에 나서고 폐의약품과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배송 실시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비행로, 드론배송 거점 및 드론실시간상황관리시스템을 사전 구축해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체계다.
작년에는 14개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30일 오후 6시 33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30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30㎞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섬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과 기부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26일 인천 옹진군 신도를 방문해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도는 리조트가 위치한 영종도 북서편 해안의 작은 섬으로, 인근 배편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인스파이어 방문객들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