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장이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비대위원 구성은 “7~9인으로 하는 게 전통”이라며 연령·지역·여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지고 “비대위 당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전당대회를 신속히 만전을 기함은 물론 화급한 민생과 초미의 관심사인 당 혁신도...
지난달 1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장에서 대통령 경호처 직원으로부터 입을 틀어막힌 채 끌려나갔던 인물로도 주목받았다. 그날 임 당선인은 정부의 ‘필수 의료정책 패키지’에 반발하는 뜻을 전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올해 설 명절 이전부터 철도 지하화를 여러 번 언급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수원역과 성균관대역 구간의 지하화를 언급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을 찾아 주변 지하화 추진 계획을 내놓고 민심을 자극했다.
여야 모두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지만, 진행 방향의 결은...
설 연휴 직후 윤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면, 어디든지 직접 제가 찾아가겠다"고 한 뒤 13일 첫 지역 민생토론회를 부산에서 열었다.
부산을 시작으로 윤 대통령은 대전(16일), 울산(21일), 경남 창원(22일)까지 연이어 방문해 지역 민심 경청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민생 현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련한 현장도 다닐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인 데에는 설 연휴 직전인 7일 한국방송공사(KBS)와의 신년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한 입장을 처음으로 직접 표명한 것과 올해 들어 11차례 열린 민생토론회 등 연이은 민생 행보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수수 논란에 대해...
에이스리서치는 "민생토론회를 통한 국민적 관심 및 소통과 설 명절 기간 현장 행보를 이어나간 것이 지지율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들이 동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윤 원내대표는 설 민심과 관련해선 “이번 설 연휴는 총선을 앞두고 밑바닥 민심을 듣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민들은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새로운 민생 정책이나 비전 정책 제시 없이 친명(친이재명), 반명(반이재명) 책임론만 난무하는 것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이) 총선 민심 교란용 몰카 공작을 선거용으로 우려먹으려는...
민주당은 김 여사 의혹 특검법을 포함한 쌍특검법 재표결 시점도 설 연휴 기간 여론을 파악한 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민생 발목잡기’ 일변도라는 프레임도 거듭 강조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총선용 공약의 대다수가 여당이 상임위에서 줄곧 반대해 왔던 정책”이라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할 것이 아니라 결연한 각오를 바탕으로 지금...
설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은 민생 행보였다. 노인 복지를 챙기는 것은 사실 우리 사회의 기본 책무다. 경로당의 노인 세대는 근대화와 산업화를 피땀으로 일군 국가 선진화의 주역이다. 21세기 한국 사회가 배려하고 대접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주 5일 혹은 7일 공짜 점심’을 내세운 선심 공세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선거 공학을 빼놓고는 이해하기가...
앞서 윤 대통령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유예가 핵심인 법 개정을 거부한 데 대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성사되지 않은 야당 대표 회담,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포함한 9건의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정치인 테러 문제 등에 더해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차례용 백일주, 유자청, 잣, 소고기 육포 등으로 구성한 설 명절 선물과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드실 수 있도록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대해,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등록 경로당 이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각 신년 대담과 관훈토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다. 이른바 '밥상 민심'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여권은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이에게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오전 수업 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 제공하는 '늘봄학교' 본격 시행에 앞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도 주재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앞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함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불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상반기 조속한 2%대 물가 안착을 위해 설 민생안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침해 금융 범죄 대응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표한 정부 정책에 편승한 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원장은 “불법사금융업자 및...
앞서 정부는 16일 평시 대비 1.5배 수준인 25만7000톤의 성수품 공급과 지난해 약 2.8배 규모인 840억 원 규모의 할인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양 장관은 현장을 찾아 이 같은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정부에 따르면 19일부터 30일까지 16대 성수품은 14만8000톤이 공급됐다. 할인지원은 11일부터 24일까지 840억 원...
해양수산부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올해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서 지역은 육지에서 도서까지의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육지보다 높은 기초생활비(약 10~20%)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2019년부터 지자체와 같은 비율(50%)로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없는 설 민생안정 대책 추진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월 1일(목)
△믿음직한 설 명절 제수용품은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제1차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 개최
2월 2일(금)
△농식품부 장관 16:00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서울)...
같은 날 윤 대통령은 경기도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생 현장도 점검했다.
한 위원장도 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동료 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본인이 제시한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