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7년 연속 지배구조 부분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경영 성과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기업’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상위 100대 기업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현대차가 유일했다.
20일 타임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임직원 만족도, 기업성장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세 가지 지표를 토대로 한 타임지의 평가에서 올해 33위에 올
사외이사 회의 소집, 경영진 현안 보고 요청 등 권한·역할 부여사외이사들이 독립적으로 안건 검토하도록 '사외이사회' 신설보수위·사외이사후추위 내 사외이사 비중 확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이사회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하고, 초
다우키움 그룹 2세인 김동준 키움PE(프라이빗에쿼티) 대표가 키움증권 사내이사에 올랐다. 김 대표의 이사회 진입으로 업계는 다우키움그룹 2세 경영 숭계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평상시 외부에 본인을 거의 드러내지 않
고려아연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요 안건은 이사 수 상한 19명 설정, 사내외 이사 선임,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이다.
이사 수 19명 상한 안건이 부결될 경우 이사 수 12인과 17인 선임의 건 중 표를 많이 얻은 안건이 상정된다.
2만610명서 1만9000명대로…총임직원 수 감소소비심리 위축 속 '지속가능' 친환경 ESG 정책 박차중장기 전략 공시-배당금 확대 통해 주주가치 제고도
'유통업계 맏형'인 롯데쇼핑 총 임직원 수가 처음 2만 명(2023년 기준)을 밑돌았다. 유통업 전반에 불거진 소비 부진이 본격화되면서 인건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다.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2500여 곳
롯데렌탈은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비즈니스 활동이 환경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정한 ESG 중요 이슈를 담았다.
롯데렌탈은 2021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자회사 3사(롯데오토리스·롯데오토케어·그린카)와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IFRS(International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이
SK㈜는 27일 오전 SK서린빌딩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등 5개 안건이 원안 통과됐다.
장용호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윤
차파트너스 완패…사측 안 가결‘조카의 난’ 세 번째도 실패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갈등으로 발발한 이른바 ‘조카의 난’이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의 압승으로 끝났다.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는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금호석화는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
롯데가 사외이사 권한을 확대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통상 대표이사가 맡던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가 맡게 해 이사회 독립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롯데그룹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허근녕 사외이사가 임명됐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다.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이사회의 독립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국내 상장사의 이사회 독립성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보유한 회사 비율이 고작 9%에 불과해 다양성 측면에서도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를 최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SK, '디렉터스 서밋' 그룹 주요 전략회의로 격상삼성, 선임사외이사제 도입현대차, LG도 이사회 강화 나서
삼성, SK 등 재계가 이사회 중심 투명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사회 경영 강화를 통해 취약한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보완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삼성이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기존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과 더불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와 삼성SDS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오경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좌교수와 신현한
고성 속에 물적분할 안건 통과브랜드사업부, 5월 DB팹리스로 새출발참석 소액주주 거센 반대…“날치기 분할”DB하이텍 “상장 계획 없다” 의견 유지
DB하이텍이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설계)를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할한다.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DB하이텍은 29일 경기도 부
3월 말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28일과 29일에 대거 열린다. 이번 주총 시즌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주요 그룹사를 비롯해 CJ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기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는 안건들을 다루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