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신입사원 교육 때가 가장 재미있었지.”
대다수의 포스코 직원이 하는 말이다. 신입사원 교육 동안 끈끈하게 다져진 입사 동기들과의 우정 때문이다. 신입사원들은 그룹 공통 입문교육에서는 본인 소속회사 외에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여러 그룹사 동기들과 함께 교육을 받는다. 3주간의 그룹 공통 입문교육과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영모각을 관람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이 2원사 준공식을 연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2원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유림, 안동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수련원은 설립 이후 10년간 변변한 시설도 없이 운영하다가 지난 2011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책 ‘선비처럼’을 펴내며, 우리 정신문화의 새로운 가치관으로 ‘선비정신’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제기획원 국장, 통계청장, 조달청장 등을 역임한 뒤, 기획예산처 차관과 장관을 지냈다. 그는 은퇴 후 경북 안동으로 내려와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이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겸하며 선
나는 무릎이 약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랄 때 무릎을 자주 꿇는 바람에 발육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어려서 남의 집에 가면 할아버지와 사랑방에서 기거하며 익힌 예법이랍시고 무릎을 꿇고 앉곤 했다. 편히 앉으라고 말해 주기를 기다리며 공손한 척 무릎을 모으고 앉았던 게 지금 생각하면 같잖고 우습다.
옛날엔 어른이나 스승 앞에서 이
NH농협은행은 신규직원 141명이 10일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선비문화체험 인성 교육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비정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청렴과 결백, 배려와 존중, 충과 효의 정신을 통해 은행원이 갖추어야 할 도덕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직원들은 도산서원에서 전통복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 26명을 선발,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의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 참여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선비들이 일상에서 행했던
기업은행은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퇴계 이황 선생 동상을 건립·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상은 정자관을 쓰고 의자에 앉아 책을 읽다 온화한 눈빛으로 앞을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퇴계 선생의 정신과 삶을 배우고 실천해 반듯한 도덕 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건립됐다는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동상의 크기는 높이 1.7m(
LIG손해보험은 18일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방학을 맞아 우수고객 자녀 70여 명을 초청해 'LIG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경북 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LIG예절캠프'는 LIG손보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 70여명을 대사으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성균관이 교육 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