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데번 프라이스는 최근 출간한 책 ‘게으르다는 착각’에서 게으름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역설한다. 이제는 자신과 삶을 돌볼 여유를 가지는 것이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과장해서 말하면, 게으름은 현대인들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삶의 태도인 셈이다.
자신을 ‘생산적인 사람’으로 생각했던 프
있는 그대로의 내 몸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책 ‘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에 담긴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이 책은 한겨레에서 13년간 기자로 일하고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몸담았던 김소민 작가가 쓴 몸에 관한 에세이다.
김 작가는 나이든 몸, 장애가 있는 몸, 가난한 몸, 병든 몸 등 흔히 추함과 가난함 그리고 비정상으로 불리
콘텐츠 대폭발의 시대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화제성을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이로 인해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세상에는 자극적인 문구와 이미지가 난무한다. 이 와중에 무해하고 선한 콘텐츠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SBS PD 옥성아와 kt seezn 콘텐츠팀의 채한얼이 그들이다.
두 사람은 힐링 뮤직 토크 콘텐츠를 표방한
몸을 가리거나 보호하기 위해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으로 만들어 입는 물건.
바로 ‘옷’의 정의다. 옷의 정의에서 눈에 띄는 단어는 ‘보호’다. 그렇다. 우리는 신체를 가리고 보호하기 위해서 옷을 입는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인간은 물론 동물과 환경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칠 수도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라이어슨 대학교 패션 스
심퍼시(sympathy)는 아름다운 말이다. 타인의 감정과 의견에 대해 나도 그렇다고 느낀다는 말이니까. 특히 소수자의 정체성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타인으로부터의 공감은 단순한 공감을 넘어 구원으로 이어진다. 심퍼시는 누군가의 삶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심퍼시는 한계가 있다. 아름답기만 하다는 얘기다.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너의
리춘히 조선중앙TV아나운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고급 아파트를 전해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춘히는 50여 년 간 조선중앙TV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김일성·김정일 사망, 핵실험 등 북한의 대형 뉴스를 전달해 우리에게도 익숙한데요.
아무리 유명한 아나운서라도 아파트를 공짜로 받았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무려 ‘리버뷰’를 자랑하는 아파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동시에 얻다.
진부한 표현이다. 그러나 이 진부한 표현에 해당하는 영화감독은 그리 많지 않다. 대중의 취향과 평단의 감식안이라는 것은 평행선을 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합일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평론가가 극찬한 영화는 걸러야 한다”는 말은 그래서 농담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봉준호는 영리한 감독이다. 그는 ‘대중성
눈으로 음악이 쏟아지는 것 같아.
이안 감독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본 주인공의 말이다.
영국 샐퍼드대학교와 리버풀대학교에서 미디어 및 대중음악을 전공한 마르쿠스 헨리크의 신간 ‘쓸모 있는 음악책’ 역시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다. 헨리크는 독자들의 눈 위로 유용한 음악 사용법을 쏟아낸다. 특히 그는 ‘막연한 계획을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인간의 고유 능력인 프레임(frame) 형성과 적용법에 관한 책이 출간됐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케네스 쿠키어가 쓴 ‘프레임의 힘’이 바로 그 책이다. 그는 사고의 틀을 바꿔 문제의 본질을 꿰뚫게 하는 프레임의 힘을 역설하며 팬데믹 시대에 인간이 갖춰야 할 생존 기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쿠키어는 “인간이 가진 힘의
3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백윤식의 전 연인 A 씨가 9년 전 스캔들이 담긴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한다.
23일 스포티비 뉴스는 출판업계의 말을 인용해 “지상파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백윤식의 전 연인 A 씨가 3월 2일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생존자’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책 소개를 보면 A 씨는 “노년에 접어든
가수 김건모가 약 2년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은 가운데 향후 대응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김건모 측 법무법인 서평의 고은석 변호사는 이날 OSEN을 통해 “불기소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 발표 후 두달 만인 12월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32, FC서울)의 변호를 중단한 법무법인 서평 송상엽 변호사가 "기 선수의 결백을 믿는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송 변호사의 갑작스런 변호 중단으로 기 선수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자 입장 발표에 나선 것이다.
송상엽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복 혈당 수치가 200을 넘길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 기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던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32)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뉴시스는 31일 기성용과 기성용 측 변호인이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22일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C 씨와 D 씨에게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32)이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상대로 법정 대응에 나섰다.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D 씨에 대해 민·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송 변호
초등생 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이 조만간 폭로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방 측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 조치는 26일 안으로 제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C 씨와 D 씨가 전남의 한 초등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계사인 트러스트올 자회사 골든코어의 실제 소유주는 유현권(39ㆍ구속기소) 스킨앤스킨 고문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법원이 골든코어의 실소유주를 유 고문으로 특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코어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 등장하는 봉현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회사다.
이헌재 전(前)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 전직 고위 관료들이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로비스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확보한 '펀드 하자 치유 관련'이란 문건에 따르면 전직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고문단이 옵티머스를 위해 로비 창구 역할을 한 정황이 드러나 있다. 옵티머스 고
◇서울 강서구 등촌동 715 등촌동아이파크 108동 401호
서울 강서구 등촌동 715 등촌동아이파크 108동 4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 준공된 등촌동아이파크는 25개동 1363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등촌2동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71 센트라우스 117동 5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1월 준공된 센트라우스 아파트는 17개동 1094가구 규모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85㎡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서평초등학교 서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 및 업무상업시
"허기질 때 먹었던 시장 잔치국수 맛이 나는 그런 시(詩)를 쓰고 싶습니다. 여전히 멀었습니다." - 신현복 시인
시인이자 건설사 홍보임원을 지낸 신현복 시인이 1일 네 번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를 펴냈다.
신현복 시인이 새로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는 2005년 '문학·선' 하반기호에 등단한 이래 2009년 '동미집',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