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19명, 참고인 2명 등 '2023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일반 증인에 대한 출석 통보는 국정감사 7일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준법감시인은 박구진 우리은행·이상원 국민은행·이영호 신한은행·이동원 하나은행...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0.02%) 내린 1349.5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2개 종목은 삼성전자(0.61%), 삼성전자우(1.70%), 삼성SDI(1.87%), NAVER(0.16%)를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19%), POSCO홀딩스(-4.09%), 현대차(-1.98%), 기아(-1.29%), 포스코퓨처엠(-5.56%) 등은 1% 넘게 큰 폭 내렸다.
이밖에...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0.08%) 오른 135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혼조세다. 삼선전자(1.36%), SK하이닉스(0.25%), 삼성전자우(1.51%), 삼성SDI(1.98%), LG화학(0%)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POSCO홀딩스(-2.82%), 현대차(-2.08%), 기아(-1.64%), 포스코퓨처엠(-3.45%)는 1...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그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유가가 하루 만에 4% 넘게 오르고,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금융시장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급등하는 국제유가가 물가를 압박해 내수를 제약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낙관만 하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추락하는 경제와 민생 위기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대응 전략을 밝힌...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0.27%) 내린 13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음에도 임금상승률 둔화, 최근 국채금리 상승과 금융여건 긴축 등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상의 소리를 활용해 혁신적인 건강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지영 사운더블 헬스 대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 주변 소리를 환자 중심의 사용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운더블 헬스는 배변 시나 호흡할 때 나오는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과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된 DKS컨소시엄은 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통보받았다. 인수 대금은 650억 원이다. 인수방식은 39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및 26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인수로 진행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화장품이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대 등 5개 기관·단체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대응 사례 등 실무적으로...
그냥 가면되나”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GS25 편의점 입구를 나서는 사람들마다 입에서 “결제가 됐네. 편하다. 신기하다”는 말이 연신 나왔다. 이곳은 ‘GS25 DX LAB 가산스마트점’으로 이른바, 인공지능(AI) 스마트 편의점이다. 출입부터 접객, 상품 구매, 결제 등 편의점 소비 전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AI 솔루션만으로 운영되는 ‘한국판...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국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대략 100만~200만 명으로 추산되나,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환자가 75% 정도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스마트 워치를 이용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으로 시간적, 공간적, 비용적 제약을 뛰어넘어 수면 질환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손 회장은 “오랫동안 가깝게 알고 지냈다”며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할 때도, 제약회사를 운영할 때도 항상 전화를 먼저 주셨다. 서울대 대선배로 약업계에서도 중요한 분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공채 1기로 1959년 입사한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은 빈소를 방문해 “강 회장님의 신약개발 노력으로 치료용의약품과...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 서울 안산 자락길, 남산, 아침고요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며, 해를 거듭하면서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동행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제약협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한중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 상주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그는 사회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고, 독일 정부에서 수여하는 ‘일등십자공로훈장’ 등을...
동아제약(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설립자인 고(故) 강중희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강신호 명예회장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아 왔다. 그는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42년여 동안 동아제약을 이끌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우해 헌신해 왔다.
강 명예회장은 1975년 당시...
이에 대해 배성만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들의 연구가 화이자사나 모더나사의 mR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은 뉴클레오사이드 염기 변형에 관한 두 연구자들의 발견이다. 이들의 발견은 2020년 시작된...
다만 mRNA가 매우 불안정한 물질인 데다 의도치 않게 강한 선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임상적 응용에는 제약이 있었다.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 연구팀은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를 이용해 mRNA를 합성,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했다. 배성만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등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진료는 매년 국감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2021년에는 비대면진료로 인한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적됐고, 2022년 전문의약품 광고 논란 등이 다뤄졌다.
코로나19...
대웅바이오는 6조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는 론칭 심포지엄 ‘ONLY ONE’을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에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와 제품소개를 통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3구와 용산구만 분양가 규제를 받고 있고, 나머지 지역은 분양가를 자율 조정하다 보니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국토부도 분양가 인상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이는 결국 수요와 공급 문제로, 국토부가 직접 개입하기에는 제약이 많다. 올해 비아파트 공급이 많이 줄었는데, 연립이나 다세대 등 소형주택의 공급을 늘려서 보완해보자는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