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는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세제특례 요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
서울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가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11일 밝혔다.
자문위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방향 및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부총리와 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교육계, 산업계, 지역 전문가 등 2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도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홍대 브랜드센터를 Z세대 등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공간 및 제품을 재구성해 젊고 트렌디한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는 지상 3층, 총 1000㎡(약 300평) 규모로, 층별 콘셉트를 명확히 구분해 고객의 동선에 따라 아디다스만의 특별한...
반면 전력 소비량은 서울·경기의 비중이 높아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심한 상황이다. 발전량을 소비량으로 나눈 전력 자급률을 보면 경기(62%), 서울(10%), 충북(11%)의 전력 자급률은 매우 낮고 충남(214%), 경북(216%), 강원(213%)의 경우 200%를 상회하고 있다.
보고서는 정책과제로 △전력계통 신속 확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전력망 보강 투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제도...
서울시는 2022년 10월부터 누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평시 거주·유동 인구,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 시 변동되는 인구 밀집도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의 인파 밀집 예상지역을 분석해 제시하고 여기에 보행량, 보행 흐름, 주변 공간의 특성에 따라 위험구간을 선정, 인파 밀집지도 상에 나타낼 예정이다.
인파 안전사고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 1TV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KBS 1TV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 1TV ‘1980, 로숑과 쇼벨’이 경쟁한다.
예능부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 웹 콘텐츠까지 포함됐다.
예능 작품상 후보에 SBS Plus·ENA ‘나는 SOLO ’,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녹색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갑 지역인 서강대 앞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일대를 돌며 이 지역 김혜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최근 ‘0석 위기론’이 불거진 녹색정의당은 수도권 젊은 층 공략으로 지지율 난조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녹색정의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한국...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주변 소상공인의 30%가 매출이 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5.3%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며, 10%는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2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킴스클럽은 월요일)로 변경한 바 있다.
구는 지난 1월 28일...
양평군에 거주하는 박모씨(69)는 “양평에 외지인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서울과 가까운데 전철이 생기고 아파트 값도 상대적으로 싸다보니 외부에서 인구가 많이 유입됐다. 여기가 10만 명이 안됐었는데 12만 명이 넘었다.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이사왔다”고 말했다.
이른바 ‘토박이’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굳건할 거란 전망도...
중소 제조사의 약 80% 이상은 서울 외 제주·충청·경상·전라도 등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감소 위기를 겪는 지역 곳곳에 고용을 창출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쿠팡의 대만 진출로 PB 중소 제조사들도 해외 수출을 늘리고 있다. 건강식품 제조업체 ‘케이에프한국자연농산’ 매출은 2019년 7억 원에서 2023년 21억 원으로 3배 늘었다.
현재 서울 내 ‘벚나무’ 만개석촌호수·여의도 일대 축제 지속
서울 내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각 자치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벚꽃 축제를 운영하고 안전 관리에 나섰다.
6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여의도·석촌호수 등 주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축제가 이어진다.
송파구는...
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M커머스부문 본사 스튜디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를 통해 실시간 진행되는 ‘브티나는 생활(브티생활)’ 생방송이 시작됐다.
PD(프로듀서)의 큐 사인 후 카메라가 돌아가자, 쇼호스트 신윤정 씨는 이날 방송 상품인 ‘설화수 윤조 에센스 기획세트’ 등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자, 가수 겸 셀러인...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농번기가 시작된다"며 "우리 농업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등의 기피로 인해 조선·건설·해운업 등과 함께 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
3개국의 인구 위기와 이민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아무리 급하더라도 준비되지 않은 이민정책은 사회통합 측면에서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88만1921명(단기체류외국인 제외, 법무부)이다. 전체 인구 대비 3.7%다. 단기체류외국인까지 포함하면 그 비중은 4.89%로 5%에 육박한다. 초저출산...
나당연합군의 고구려와 백제 멸망, 임진왜란 때 명의 원군,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의 굴욕, 이 땅에서 일어난 청일전쟁, 상하이 임시정부가 충칭까지 쫓겨간 고난의 세월, 한국전쟁 때의 중공군 인해전술, 동북 3성에 살던 조선족의 한국 진출, 수만 명에 달하는 중국 유학생 수, 서울과 부산의 중국인 관광객 수, 제주도에 몰려드는 중국 자본….
중국과 우리나라는...
시흥갑 유권자들은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토박이’ 시민이나 최근 자리잡은 시민을 가리지 않고,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가 많은 만큼 선거결과 예측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시흥에서 27년간 거주하며 은행동에서 4년째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는 엄모씨(56)는 “시흥 은행동에 2020년 12월부터 (다세대 아파트가) 입주를 하면서 확 붐이 일기 시작했다. 1700세대니까...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에서 토마스 랜드(Tomas Landh) 노보 노디스크 사업개발부 선임 과학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150여 개 정도의 타깃으로 비만·당뇨 치료제가 연구되고 있는데, 전 세계 당뇨 인구가 4억 명인 것을 고려하면 부족하다. 훨씬 더 많은 약물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대부분 인크레틴 계열이다. 이렇게 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