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기습폭설로 서울 전역에 결빙 위험이 커지자 서울시는 5일 아침 출근길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가동했다.
서울시는 우선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총 20회 증편했다. 기존 출근 집중 시간대(오전 7~9시)에 추가 열차를 투입해 운행 간격을 줄였으며, 동시에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도 30분 연장해 승객 분산을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지하철과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 5000여 면을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제2회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1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내년 용산구로 청사 이전을 앞두고 숙대입구역에 ‘서울시교육청’을 병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숙대입구역(갈월)’ 역명을 ‘숙대입구역(서울시교육청)’으로 변경해 새로운 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이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서울시가 이르면 8월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 첫차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5시부터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벽 출근 근로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약자동행이다.
지난해 11월 시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를 도입했다.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출근길을 위해투입된 자율주행버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반침하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는 대규모 지하 굴착공사장과 주변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단계적으로 GPR 탐사를 강화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로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
시, 파업 앞두고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대체 수단 투입해 교통대란 막을 계획지하철 출근 시간 운행률도 100%로 유지市 “대중교통 운행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서울시가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따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노조는 5일, 교통공사 노조는 6일 파업을 예고한
개화역부터 신논현역은 구축 진행 중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 등 설치 예정
승강장 CCTV로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 본격 착수한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무선통신 통합 시스템이다. 기관사
서울시는 암사역이 종점인 기존 지하철 8호선을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의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전동차가 최고 속도로 운행시 주요 철도시설물이 안전하게 정상 작동하는지 시설물검증시험
임금 인상안 두고 12시간 협상 불발서울시, 지하철 증회·무료 셔틀 운행노사 타협 시까지 파업 지속될 전망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빗속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노사 타협 시까지 기한 없는 파업이 이어지면서 교통 대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시 버스운송 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에 따르
28일 첫차부터 총파업 예고12년 만에 파업 가능성 ↑서울시, 지하철 202회 증회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막판 협상에 들어간다.
27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막판 협상에 들어간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
서울에서 건물 내에 지하철역 출입구를 설치하면서 용적률이 높아진다. 공공기여 측면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20일 서울시는 도심 내 주요 보행공간인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대지) 내로 이전·설치 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간의 사업성을 높이면서 시민 보행환경도 개선하려는 조치다.
지하철역에는 평균 5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다수가 기존 보도
서울 지하철·버스 최대 300원씩 인상 계획이달 중순 물가대책위원회 통해 최종 결정서울시 “지하철·버스 매년 쌓이는 적자 심각”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최대 300원씩 인상될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가 인상 폭과 시기를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 대중교통 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최종 인상안을 확정할 것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위 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5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공항, KTX역, 지하철역 내 대형 전광판에 불법사금융 예방 안내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코인 투자를 유도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측에 지하철역 시위 관련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날 박경석 전장연 대표에게 철도안전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박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이 철도안전법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철도안전법 제49조
LG유플러스는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을 당초 4월 말에서 올 하반기로 미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에 호응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을 당초 4월 말에서 올 하반기로 조정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물가 상승에도 지난 8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이 동결된 만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연간 1조 원대의 적자를 기록 중이
서울시가 정부의 지하철 무임수송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 요청에 나서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오신환 정무부시장은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8일 국회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을 무임수송 국비지원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9일에
30일 서울시청서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지하철 운행 지연 시위 무관용 원칙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하철 탑승 시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장연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측하지 못한
전날 정부-화물연대 협상 40분만에 결렬…'강대강' 대치與 "불법파업 절대 타협없다"野 "협박만 있고 협상 의지는 없는 정부"
정부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2차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정치권 책임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협박한다’며 맞받아쳤다.
주호영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