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돌봄을 담당하는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도 발의됐다. 조례안은 서사원이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공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어 출연금을 더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 3월 출범한 서사원은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이에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출범한 서사원은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등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그간 시의회는 서사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임금체계와 근무 시간 등의 개편을 요구했다. 실제로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모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요구한 '성과계약 이행실적'을 공개하며 남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남 의원은 최근 가지회견에서 서사원 혁신안을 두고 "서사원이 앞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게 된다면, 지금까지 공공돌봄을 이용하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4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공공돌봄 무력화·단체협약 해지 등에 노조 반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노조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와 어린이집 등 위탁시설 운영 종료한다는 사측의 자체 혁신안을 비판하기 위해 하루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서사원 노조는 24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민주노총...
서사원은 2019년 3월 출범해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등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서사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로부터 출연금 168억 원 중 100억 원이 삭감됐고, 최근 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성과급 과다 지급, 촉탁직 채용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 경고 처분을 받았다.
황정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조직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잘못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이야기다.
서사원은 2019년 ‘시범’이라는 명목으로 문을 열었다. 경기, 경남, 대구가 함께 했다. 당시 많은 문제가 제기됐다.
“민간 공급체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공공성을 확보하고 일자리 질을 제고하겠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어서 목표 달성이 어렵다”거나 “사회서비스원의 모범적 운영모델 확산만으로는 공공성 실현에 한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성과급 과다 지급과 촉탁직 채용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 경고’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위는 서사원이 2021년 직원의 근무평정을 위한 내규가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과급을 임의 기준에...
이번 사업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대문종합재가센터와 서대문소방서가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선별된 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2월 말까지 차례로 설치한다.
또한, 센터는 설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소속 든든어린이집에서 발달과정에 문제 또는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개개인의 발달상황에 맞는 객관적 진단과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검사‧컨설팅 등의 비용은 서사원이 전액 지원했다.
서사원은 작년 한 해...
이밖에 메타버스 서울(18억400만 원), 취업사관학교(15억 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7억5000만 원), 반지하 지원(8억 원), 세운상가 재생(6억 원) 등도 시 제출안보다 늘어나 편성됐다.
다만 TBS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등 시 투자 출연기관 예산은 전년보다 대거 삭감됐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출연금은 시가 제출한 168억 원에서 100억 원 감액된 68억 원만 편성 받게 됐다.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시가 대폭 삭감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항 조성(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270억 원) 등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복원됐다.
또 약자와의 동행...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출연금은 시가 제출한 168억 원에서 100억 원 감액된 68억 원만 편성받게 됐다.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시가 대폭 삭감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항 조성(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270억 원) 등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복원됐다.
또 약자와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과 검진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영유아가 사시, 약시, 굴절이상 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서사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7곳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안과...
2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상임위에서 출연금 삭감 돌봄종사자 급여 지급만 해도 5개월 후 운영 불가 “예산 수복의 길 찾기 위해 시의회·노조 대화할 것”
내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예산이 출연금 요구액 168억 원 중 100억 원이 삭감돼 68억 원으로 결정됐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사원이 출연금으로 요구한 168억...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관련 쟁의조정이 지난달 31일 결렬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도 단체협약을 위해 서사원은 지난 4월부터 공공운수노조와 병가‧휴직제도 개선, 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동의 등에 관한 내용으로 11회 실무교섭을 해왔지만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달 19일 서울지방노동...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이 제시한 단체협약안에 문제를 제기 하고 나섰다.
서사원은 공공운수노조가 2022년도 단체협약을 위해 지난 4월 제시한 109개 조항의 단협 갱신안이 인사권과 경영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법 기준을 초월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사원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는 취업규칙 등 제규정...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서사원의 종사자(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민간기관 요양보호사 급여 대비 2~3배 이상 임금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9년 장기요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기관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평균 월 107만6000원, 방문요양은 월 80만8000원이다. 반면 서사원의 종사자는 월 평균 223만 원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민주노총 돌봄서비스노조와 202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노사는 상견례 이후 202일 만인 5일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61개 조항의 협약안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돌봄 24시간 근무체계 도입 △병가·휴직 시 임금 70% 지급 △안식휴가제 실시 △미지급분 장기근속장려금 보충 △노사 공동...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취약보육 영유아에게 전문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개별 맞춤형 보육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사원은 이날 한양대학교 부설기관인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 사회통합과 부모·보육교직원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취약보육 영유아,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