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중형에서 대형승합·고급택시 전환요건(무사고 5년)을 폐지해 전환이 쉽게 하고 친환경 고급택시 출력 기준을 내연기관 수준(고급택시 220kW→160kW, 모범택시 190kW→110kW)을 하향해 보급을 늘린다.
또 법인택시 차고지 외 밤샘주차와 차고지 외 근무교대를 허용해 기사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주기로 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11월부터는 심야...
◇젊은 기사 떠나고, 고령 기사들만…‘택시기사 대란’= 택시 기사들이 줄어들다 보니 택시 회사에서는 차고지에 서있는 빈 택시가 늘어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 법인택시 가동률은 올해 초 30%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2019년 말 대비 9400명이나 감소한 상태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택시회사의 실상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와 별개로 ‘전기택시’의 경우 도심지역에 충전소가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법인택시회사별로 보유 차량의 50%까지는 조건 없이 차고지 밖 업무교대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형택시에서 대형(승용, 승합)ㆍ고급택시로 면허전환시 자격요건을 완화해 다양한 택시서비스 도입을 촉진한다. ‘조례 시행규칙’만 적용해 필수적인 요건만 갖추면 면허전환을...
이어 "벅시와 타다의 영업방식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은 존재하지 않고, 다만 11인승 승합 대여 자동차의 운전자 알선이 가능한지에 대한 일반적인 민원 회신만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만일 현재와 같이 렌터카를 지입 형태로 운영하거나 운전자를 파견근로 형식으로 고용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차고지 밖에서 목적지까지 실시간...
앞으로는 다운타운 LA지역과 한인타운, 할리우드 지역에 최대 300대를 차고지 제한 없는 카셰어링 형태로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모빌리티서비스·플랫폼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KST모빌리티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중 3개월간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앱으로 12인승 대형승합택시를 불러 합승해서 가는 서비스를...
10년동안 방치됐던 고덕택지지구 옛 서울승합차고지에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구)서울승합차고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장려한는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하는...
양천구 목동 지역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도 보류됐다.
강동구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구)서울승합차고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보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과 관련 건축위원회 자문결과 보고가 있었다.
10여년간 방치됐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옛 서울승합차고지가 35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고덕동 2010-1번지 일대 '고덕동 주거복합개발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부지에는 용적률 499.72%가 적용돼 지하7층~지상35층 아파트 495가구(장기전세주택 93가구)...
서울시는 지난 24일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옛 서울승합차고지를 13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승합차고지는 1983년부터 버스차고지로 이용되다가 2002년 인근 공영차고지로 이전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1만5900㎡의 부지다.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에...
현재 서울에는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 부지, 서울승합 차고지,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대규모 부지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만약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본격적인 초고층 사업 걸어잠그기에 나선다면 이들 사업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국토법 시행령 개정은 대규모 부지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를 비롯해 롯데칠성 부지, 서울승합 차고지 등의 개발사업뿐 아니라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철도역사 복합화 사업 등의 추진에 탄력이 예상왼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의 큰 부지들이 개발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제도상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풀어주자는...
현재 개발계획(안)이 제출된 대상지 중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 중인 대상지는 강동 서울승합차고지, 용산 관광버스터미널부지, 뚝섬 삼표레미콘부지, 경의선 홍대역사부지, 성북역사부지 등 5개소로 원활한 협상이 진행될 경우 올해 안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건축물 기부채납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거나 의제하는 재개발, 재건축...
학원 수업 종료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해 있는 다인승 승합차 또는 승용차도 공회전 제한대상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온 공회전 금지구역은 관공서와 노면 주차장 등에 제한돼 왔다. 서울시는 앞으로 학교 이외에 버스터미널과 차고지, 고궁 및 국공립박물관 등으로 단속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회전 제한시간은 휘발유와 가스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