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회(교수회)가 획일적 서열화를 타파하기 위해 중·고교 통합과 중복 수능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개혁 제안을 내놓았다.
교수회는 14일 이러한 이같은 내용을 담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을 발표하고 정부와 대학에 제시했다.
해당 제안 자료에서 교수회는 1952년 제정된 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학제를 초등학교 6년과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하며 확산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일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일 현장 감사에 나섰다. 의대 총장들은 ‘단일대오’라는 입장이다. 교육부 입장대로 동맹집단 휴학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얘기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