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매주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아침현장소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아침현장소통’ 첫 행보로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중구 예장동) 2km 구간을 달리고,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남산은 최근 내‧외국인이 찾
“조직위·여가부·전북도, 준비 중요성 대한 인식 미흡”감사원, 위법·부당행위자 12명에 징계요구·인사자료통보범죄혐의 확인 6명, 검찰에 수사요청·수사참고자료 송부
감사원은 2023년 8월 개최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추진 주체의 역량이 부족하고 행사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가운데 생활서비스 준비 부족, 시설 부실 설치, 현장대응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 서울시와 함께 봄꽃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체험활동과 봄꽃을 즐기고 싶을 땐 대형공원이 좋다. 화려한 야생화와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북서울 꿈의 숲. 공원 내 큰길을 따라서 왕벚나무 꽃과 함께 이태리식당인 라포레스타 앞 창포원의 화려한 창포꽃과 계류와 초화원 주변으로 심겨진 수만본의 야생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서울 강북구가 지역 명소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캠핑 수요 증가에 맞춰 글램핑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월별 행사를 마련해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북한산과 우이천이 만나는 우이동 316번지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현재까지 순항1월 현재 185가구 이용 및 795가구 대기 중월평균 급여 207만 원…최대 주 52시간 근무서울시, 고용노동부와 향후 추진 방향 논의
지난해 9월 시작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실제 이용가정과 가사관리사 모두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에서 입국한 98명의 가사관리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4년도 2학기 학교 단체 수학여행 및 하반기 시설 이용 희망 단체의 예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 최고 경승지인 천제연 폭포와 인접하고 여타의 유명 관광지들이 밀집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수련원은 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없는 수영장 샤워실에서 넘어진 초등학생이 선반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됐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6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한 체육관 수영장 샤워실에서 10살 아들의 오른손 중지 손가락 한마디의 반 정도가 잘렸다”며 “아이가 샤워기 앞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서울시가 2030년 1인 가구 161만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인 '안심특집'을 도입한다. 임대료가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인 공유주택으로, 개인 주거공간과 공유공간을 합친 형태로 공급된다. 100% 임대로 운영하는 만큼 민간사업자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용도지역 상향, 소득세 감면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6일 서울
부와 재운,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갑진년·甲辰年)가 밝는다.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올 한해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시간도 뜻깊을 것이다.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설 연휴 꼭 가봐
국립공원 최초로 탄소중립형 야영장이 들어선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다음 달 21일부터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은 서울 근교에 조성된 탄소중립형 야영장으로, 부지면적 3만5000㎡에 △일반 야영지 27동 △ 체류 기반 시설 43동 △ 코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감사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책임 의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14일 여가부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실무를 맡은 전라북도ㆍ여가부ㆍ행정안전부 등 지원 부처에 대한 감사 투입 인원 조정 등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폐영식에서 4만여 대원들에게 “여러분은 시련에 맞서고 이것을 오히려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고 했다. 빈말이 아니다. 이번 잼버리는 진정 특별했다. 세계에서 몰려든 대원들에게도 그렇고, 대한민국에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 끝에 'K-잼버리'로 변신하면서 끝이 났지만, 부실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대한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직접 준비에 나섰던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조직위원회 관련 부처는 물론, 부지 조성을 비롯한 준비부터 행사 운영에 이르기까지 관계된 각 부처에서는 '유탄'을 맞을지 모른다는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 여자샤워장에 들어간 태국인 남성이 “더워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전날 새벽께 영내에 있는 여자 샤워실에 태국 남성 지도자 A 씨가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샤워실은 여자 샤워실로, A 씨가 들어와 먼저 샤워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새만금 지역에서 전 세계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린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정부는 폭우ㆍ폭염 대응과 식중독 억제 등 안전 대응책을 막바지 점검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가장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 기준도 낮아져숲속 야영장 숲속의 집도 위생 시설 설치 가능해져
숲의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또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 위생시설 설치도 가능해져 이용은 더 편해진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남성 직원에게 야간 숙직을 전담하게 하는 것은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진정을 기각했다.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가 A센터의 해당 조치가 성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은 남성의 야간 숙직과 여성의 일직 노동 강도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진정인이 근무하는 A센터는 당직 근무 편성 시 남성에게는 야간 숙직,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에서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한다.
음성기업복합도시 B4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체 10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 875가구 △94㎡ 32가구 △101㎡ 104가구 △111㎡ 8가구다.
단지는 좋은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로 한 번에 진입 가능하며,
강원도 고성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공용 샤워장을 두고 남의 집이나 상가에 무단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사례가 나와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월 고성에 있는 20대 딸의 자취방에 일가족이 무단침입한 사건을 알린 글쓴이가 또 다른 피해를 전하는 글을 게시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물놀이를 마친 남성
24일부터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연령별 수영장 분리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 수영장 및 난지·양화 물놀이장 개장
한강 수영장 열려서 행복해요. 3년이나 기다렸습니다.
24일 11시께 잠원한강공원수영장을 찾은 이가영(가명·40) 씨는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해마다 수영장이 열리는지 검색해봤다”며 “아이들 학교 보내고 왔는데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