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피랍되면서 현지의 정국 혼란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리비아 보안당국은 20일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이 납치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정권을 몰아내면서 민주화 기대가
리비아 제헌의회가 신임 총리로 망명 외교관 출신으로 리비아 임시국가과도위원회(NTC) 유럽 특사를 맡았던 알리 제이단을 선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제이단은 이날 투표에서 모하메드 알-하라리를 93대 85로 누르고 총리로 선출됐다.
이번 투표는 의회가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총리를 지난 7일 해임한 지 1주일 만에 치러졌다.
리비아 제헌의회가 7일(현지시간)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총리가 제출한 10인 ‘위기 내각’ 구성안을 부결하고 총리도 해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0명 정원의 리비아 의회는 이날 반대 125표, 찬성 44표, 기권 17표로 샤구르 총리의 내각 구성안을 부결했다.
앞서 리비아 의회는 내각 구성안이 부결되면 샤구르 총리를 곧바로 해임하고 앞으로 3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11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무스타파 아부샤구르 리비아 부총리는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스티븐스 대사와 다른 영사관 직원 3명이 사망했다”면서 “이번 공격은 미국과 리비아, 전 세계의 자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