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년치 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치다. 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도 상반기 기준으로 2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올랐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9.65%)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 기간 서
주택 매매 가격과 전셋값이 지난해보다도 더 가파르게 오르리란 전망이 나왔다. '매물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주택ㆍ부동산 시장 전망치를 내놨다.
건산연은 올 하반기 주택 가격이 1.5% 올라,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이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는 분양가를 ‘택지비+건축비’ 범위에서 정하는 제도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책정된다. 분상제 적용 아파트가 '로또 분양 단지'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분상제는 민간택지보다 공공택지지
지난 1년 동안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주까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평균 968만 원에서 1154만 원으로 19.2% 올랐다. 이 기간 17.2% 오른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상승률이 높다.
약 1년간 전세 시세가 가장 급격히 오른 곳은 세종이다. 지난해 7월 3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4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09.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10.4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셋째 주(112.5) 이후 3개월 만에 110선 위로 올라섰다.
전세수급지수는 회원 중개업소 설문
국민 10명 중 6명은 집값 상승세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본 응답자 비율은 7%에 불과했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가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결과, 응답자 의 62%는 "하반기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보합과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각
경기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장기화하고 있다. 1년 동안 30% 이상 올랐다. 하남시에선 1년 새 전셋값이 1.5배나 비싸졌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평균 1328만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1020만 원)과 비교해 30.3% 상승했다.
경기도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하남시였다. 하남시 아파트
전농9구역 전용 84㎡ 분양가 10.6억…흑석2ㆍ봉천13구역도 지역 최고가9억 넘으면 중도금 대출 막혀…서민 실수요자에겐 '그림의 떡'전문가들 "중도금 대출 기준, 분양가 상승 맞춰 현실화해야"
공공재개발(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를 제치고 지역 최고가에 분양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민 주거
'부동산·방역·일자리 에너지' 문제 적나라하게 지적여권은 ‘꼰대·수구·기득권’···“덧셈 정치 펼치겠다”
김기현 국미의힘 원내대표가 작정하고 현 정권에 대한 모든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세대, 지역,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덧셈의 정치 '가세지계(加勢之計)'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와 여당을 '꼰수기'(꼰대·수구·기득권)로 칭하기도 했다.
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2년 동안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7월 첫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102주 연속 상승했다. 2019년 6월 둘째 주 -0.01%를 보인 뒤 셋째, 넷째 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한 것까지 합하면 2년(104주) 동안 한 번도 내리지 않고
분양가상한제·실거주 의무에 전셋값 치솟아전세 물량 감소·월세화에 품귀
이달 입주하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514가구) 전용면적 84㎡형 전세 시세는 최고 16억 원에 달한다. 2018년 분양 당시 동일 면적 분양가가 8억1300만~8억9900만 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의 2배에 육박한다.
통상
임대차 계약, 월세 비율 33%…'전세의 월세화' 가속세금 강화ㆍ저금리 등에 월세 선호전세 품귀…세입자 부담 가중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9단지' 전용면적 71㎡형 아파트를 세놓고 있는 A씨는 이달 이른바 '반전세'(보증금이 1년 치 임대료보다 큰 월세 계약)로 새 세입자를 맞았다. A씨는 4년 동안 이 아파트를 보증금 3억 원에 전세로 놨지만 이번
전세 6000만 원·월세 30만 원 초과신규·갱신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임대소득 노출 꺼리는 집주인임대공급 위축 등 부작용 우려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됐다. 정부는 이 제도로 임차인(세입자)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월세 신고제가 임대인(집주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부동산 세금 경감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반면 매입임대주택(민간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지방자치단체에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주택) 제도 폐지는 임대차시장 불안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31일 공개한 '여당 부동산특위발(發) 공급·금융·세제 개선안 평가' 보
내달 1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전월세 신고제가 전격 시행된다.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안에 지자체에 계약을 신고하는 제도다.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ㆍ세종시ㆍ지방 도(道)의 시(市) 지역에서 시행된다.
보증금 6000만 원 초과나 월세 30만 원 초과면 신고 대상...30일 안에 해야
신고 대
서울 아파트 분양 차익(분양가와 현재 매매 가격 간 차이)이 3.3㎡당 1000만 원 넘게 벌어졌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3.3㎡당 평균 3738만 원이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공급 가격은 3.3㎡ 기준 2637만 원. 매매 시장과 분양 시장이 현상 유지만 해도 올 상반기
아파트 수급 불균형 심화서울 정비사업 이주 수요 많은데…신규 입주 2만 가구 가까이 줄 듯분양가상한제 지역 실거주 강제…재건축 추진 단지 세입자 내보내정부·여당, 실거주해야 입주권, 법개정 추진
서울 강동구는 올해 봄 서울 전세난을 누그러뜨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상일동 '고덕 자이'(1824가구)와 '고덕강일 14단지'(943가구) 등 중ㆍ대형 아파
전셋값이 평(3.3㎡)당 1억 원을 넘는 아파트가 나왔다. 역대 최고액 기록이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전용면적 219.96㎡) 아파트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 전용 219.96㎡형이 지난 2월 19일 보증금 71억 원(5층)에 전세 계약됐다. 이는 아파트 전세보증금 역대
월세·반전세 비중 28.4%→34.1%임대료도 많이 올라…세입자 부담 가중
지난해 7월 시행된 새 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뒤 반전세 등 월세를 낀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급등으로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거나 많이 오른 전세 보증금을 부담하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민간 아파트보다도 비싼 값에 분양하려는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고분양으로 부동산 거품을 빼기는 커녕 집값만 폭등시키는 공공재개발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분양가가 민간 아파트보다도 비싸게 책정되려는 데 따른 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