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PB 상품 적극 육성 쉽지 않아‘세포라’ 성공 사례에 미국 직진출 결정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인 K뷰티를 둘러싼 국내 플랫폼의 시장 각축전이 치열하다. 쿠팡과 무신사는 뷰티 페스타를 크게 열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생활용품전문 다이소도 화장품 카테고리 확장에 힘쓰고 있고, 편의점업계도 소용량 화장품 브랜드를 앞다퉈 유치하
미중 갈등 속 DB하이텍, 중국 내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기술 및 영업 인력 등 영입해 현지 공략 속도
DB하이텍이 중국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처음 설립하며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중국 내 사업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반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법인 설립은 DB하이텍의 글로벌 전략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에 양치연 부사장김남중 코스맥스 마케팅 부문장 부사장 승진 등 28명 승진글로벌 경쟁력 갖춘 연구조직 확대 개편
코스맥스그룹은 26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이동한다. 이 사장은 1996년 코스맥스로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거쳐 2
태웅로직스가 중국-한국 해운 운임 8배 급등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태웅로직스는 전일 대비 5.53%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내년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에서 동남아까지의 해운 운임이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해운 운임도 최근 두 달간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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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타격이 컸던 사업자 중 하나인 CJ CGV가 지난해 순손실로 자본이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흑자전환의 희망은 품기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CJ CGV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총계가 2878억 원으로 전년도 6011억 원 대비 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불어닥친
지난 한 주간(10~1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5.82포인트 오른 2407.49에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13일 2437.53을 고점으로 소폭 조정을 받았다. 지난주 개인은 1조2801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9485억 원, 3325억 원 순매도했다.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 기대감 ‘32.59%↑’= 삼성생명은 국회에
LG상사가 중국 상하이 법인을 청산했다. 중복 사업을 교통 정리하며 현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결정이다.
18일 LG상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상하이 법인(LG International (Shanghai) Ltd)을 청산했다. 상하이 법인은 LG상사 중국 법인(LG International (China) Ltd)의 자회사로, 2013년 설립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화장품 기획 및 개발에서 생산, 선적, 마케팅까지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풀 서비스 업체이다. 앞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ㆍ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등 물류시스템까지 더해 브랜드 메이킹 토탈 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플랫폼 수직 계열화의 목적
헬스케어 전문 기업 넥스트BT가 경남제약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에 뛰어든다.
넥스트BT는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하고 경남제약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듀크코리아는 경남제약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최대출자자다. 마일스톤KN펀드에는 듀크코리아를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 참
클리오가 중국 현지화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11월부터 왕홍 마케팅에 나선다. 내년 중국 대상 사업은 오프라인 비중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국내 홈쇼핑 제품 판매도 시작한다. 국내의 경우 클럽클리오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꾀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비(非)은행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중국 상하이에선 KB자산운용 법인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하고, 캄보디아 프놈펜에는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를 출범했다.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전격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 간의 ‘리딩금융’ 경쟁도 본격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코스맥스에 대해 하반기 높은 외형 성장과 완만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0%, 29.7% 증가한 3275억 원과 186억 원을 기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피클럽 등 일부 고객
약 2000억 원의 공모자금을 끌어모으며 증시에 상장한 애경산업이 실적 모멘텀과 중국소비주 수혜 분석에 힘입어 3만8000원 선 고지를 넘었다. 최근에는 일명 ‘견미리 팩트’로 유명세를 탄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중심으로 종합뷰티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시도 중이다. 애경산업이 ‘가습기 살균제 사태’ 그늘을 벗고 화장품 기업으로 다
한화첨단소재의 중국 충칭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충칭 자동차부품 공장의 준공으로 중국 내 새로운 생산기지를 마련한 한화첨단소재는 현지 자동차 업체는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6일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지난해 착공한 충칭 자동차부품 공장이 이달 준공할 예정이다. 충칭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첨단소재는 2004년 베이징, 2006
위드윈네트웍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삼광피에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뎀퍼를 제작한 바 있는 삼광피에스는 사우디전력청, GE 등의 주요 협력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연 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이뤄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2일 위드윈네트웍(사명 변경 예정 : 유아이엠엔터)에 따르면 발전설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명동 사옥에 새롭게 집무실을 마련하고 첫 출근했다. 1997년 ㈜선경(현 SK네트웍스) 부사장을 지낸 뒤 SK유통과 SKC로 옮긴 지 19년 만에 SK그룹 모태 기업으로의 복귀다.
5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4일 서울 을지로 SK네트웍스 본사 13층에 완공된 새 집무실에 처음 출근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사장이 지난 9월1일 출범한 통합 삼성물산의 패션부문장을 단독으로 맡아 ‘원톱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를 이끌 첫 인사가 이뤄졌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4일 박철규(55) 상품본부장을 부사장으로, 박남영(44) 상하이법인 상품담당 부장·정창근(48) 에잇세컨즈 공급운영팀장·조용남(49) 빈폴1 사업부장을 상무로 승
“중국인들이 해외직구 시장에서 구매하는 액수가 해마다 급증해 2018년에는 400조원을 넘어설 것입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상징인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이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이러한 전망은 중국전자상거래협회가 추산한 전망치와도 일치한다. 2013년 13조원에서 내년에는 100조원을 넘어서고 2018년에는 400조원 시대
신성델타테크 자회사 헤네스(지분 60%보유)가 유아용 전동차를 알리바바의 티몰ㆍ타오바오몰ㆍ이베이ㆍ아마존 등의 온라인을 비롯해 오프라인 월마트에도 공급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2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일대비 50원(1.23%) 상승한 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신설델타테크 자회사 헤네스는 유아용 전동차 모델인 BR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중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MPK그룹에 따르면 미스터피자가 60호점인 진잉난통점을 포함해 지난 주말 5개 점포를 한꺼번에 개점하는 등 연말까지 중국에 66호점을 오픈한다.
MPK그룹은 지난 주말 MPS(상하이법인)에서 △진잉난통점 △진잉주장루점 △우시완상청점 3개와 MPB(북경법인)에서 △란저우강리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