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농상생기금 집행…올해 누적 8405억 원자연재해·수급불안 대응,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기대
도시 농축협이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하반기에만 4700억 원이 넘는 무이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 농축협이 자발적으로 기금 출연에 나서며 도농 간 상생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
스타트업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책연구 자료집을 발간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100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전 국민이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혁신 복합공간 조성 및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인책으로 △저성장 △고령화·저출산 △지역소멸 등 국가 차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7일 스타트업계에
중소기업계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라며
완성차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관문인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심의위)가 오는 13일에 열린다. 다만 이번에 심의위가 개최되더라도 첨예한 사안인 만큼 몇 차례 회의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여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은 적다.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 12월 30일 중기부의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의 공식 개최 요청에 따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도감사(正道監査)는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김 회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선 어떠한 타협도 없다. 어려운 때일수록 정도를 가라'는 말을 되새겨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개회사에서 김영식 회장은 회계 개혁 의지를 강조했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중고차 상생 협력 위원회' 발족식이 중고차 단체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완성차 업계가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7일 발족식이 무산된 뒤 입장문을 통해 "그간 완성차 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간담회,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공청회 등에 참여하면서 상생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조서 작성 사례’를 마련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조서 작성 사례’는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에서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국내 4대 회계법인이 제공한 감사조서 사례 등을 기초로 마련했으며, 중소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역량이 높아져 회계업계 전
“감사인 규모에 걸맞은 시장 참여로 회계업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해야 할 때다. 감사인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회계 시장은 더 탄탄해지고 커질 것이다”
장영철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생협력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덕회계법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형ㆍ중견ㆍ중소 회계법인 등이 구분된 시장에서 각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4일 오전 11시 회장 직속 상생 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장영철 중견회계법인협의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한공회는 위원회를 통해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식 회장은 “상생 협력의 1차 목표는 BIG 4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입주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故) 최희석 씨 빈소에서 더는 갑질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며 '서울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경비원 공제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비원 공제조합 설립 지원, 고용 승계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 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첫 종합 지원책은 △고용안정 △생활안정 △분쟁조정 △인식개선 △제도개선 등 5개
한국가스공사는 12일 공정경제 확립을 위한 ‘가스공사형 상생협력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협력업체와의 거래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를 유발하는 제도적 요인을 없애 상생협력 거래모델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가스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우선 건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공정 거래로 인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중재하는 기구를 6월 중 발족시킬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대기업과의 거래중 억울한 일을 당한 중소기업이 공정위 등에 고발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도와줄 상생협력위원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는 31일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결국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사랑해준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죄송스런 마음과 함께 회사를 위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최호식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식이두마리치킨' 본
오는 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4년간 230만 농민을 이끌 중앙회장이 누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직이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최원병 회장 연임으로 8년 만에 새로운 회장을 뽑는다. 선거가 간선제로 바뀌고 나서 2011년 선거 이후 2번째다. 특히 총선을 앞둔 시기라 정치권의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간 판세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8일 여론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농협회장 선거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113명을 대상으로 5∼6일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성희 후보가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 농협중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기호순)는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최덕규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하규호 경북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박준식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순재 전 동읍농협 조합장, 김병원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다.
후보들의 공약을 살
오는 12일로 치뤄지는 농협중앙회장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1번 이성희 후보(66세)는 장안대 경영계열을 졸업했으며 전 낙생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최덕규 후보(65세)는 가야대 국제통상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전 농협중앙회 3선 이사로 현재 합천가야농협 조합장을 7번째 역임
280만명 농업인을 대표할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6인의 후보중 이성희, 최덕규, 김병원 후보가 막판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제 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1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날 선거는 후보자 정견 발표 이후 대의원 292명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