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이도형, 2003년부터 삼성전자에 근무해 다수의 갤럭시 개발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전직 삼성맨들이 공모해 수백억 원을 받고, 18나노 D램 공정 정보를 중국 기업에 빼돌리는 일도 적발됐다. 이런 일련의 사건은 우리 반도체 기업에 닥친 위협을 의미한다.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초격차는 개선이 아니라 혁신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이...
피해 지역 일대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이 많아 젊은 직장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팀도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직원이 있는지 현황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죠. 19일 화성동탄경찰서는 전날부터 신고 접수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이들 부부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며, 이들에게...
한 삼성전자 직원이 공개한 프러포즈가 부러움과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프러포즈 대성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회사명 ‘삼성전자’ 소속 글쓴이 A 씨는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프러포즈를 위해 꾸며진 호텔 방 내부 모습이 담겼다.
내부에는 프러포즈용 풍선과 꽃...
자신을 고졸 출신 삼성전자 재직자라고 소개한 누리꾼이 9000만 원 수준의 연봉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인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의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를 인증해야만 해당 회사의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다. 또 인증을 거친 회원의 닉네임 앞엔 회사명이...
은행권 디지털 외부 인력 중 유독 ‘삼성맨’이 많이 포진해 있다. KB국민은행 윤진수 부행장(테크그룹장)은 삼성전자, 농협은행 이상래 상무(디지털부문장)도 삼성 SDS 출신으로 각 사의 디지털금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시중은행 디지털 임원은 “보수적인 은행권 문화에서 DT에 속도를 내기 위해 외부 디지털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서로 비슷한...
메쉬코리아는 삼성전자 출신 김승민 최고운영 책임자(COO)를 최고재무 책임자(CFO)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라서 김 COO는 부임 3개월 만에 CFO 직까지 함께 맡게 됐다.
메쉬코리아는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경영 전문가의 경험을 쌓아온 김승민 COO를 CFO에 겸직 선임하며 투자유치, 중장기 전략 등 재무 및 전략활동 전반도 설계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에서 고 이건희 회장의 경영 철학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는 평가다. 이 회장은 생전에 ‘인재 경영’을 내세우며 노조가 없어도 삼성맨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제공해왔는데, 오히려 노조 출범 이후 대우 면에서 타사에 뒤지고, 소프트웨어 인재 유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다음 주 이어지는 노사 임금 협상에서 역대급 임금 인상에 나설지...
어떻게 해서든 삼성맨으로 만드는 데 힘썼다. 이 회장은 “인사가 성공하면 기업은 당연히 성공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레 삼성은 사람을 고르는 것만큼이나 사후관리에 철저하다. 일단 뽑은 사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사내교육을 추진한다. 1982년 국내 최초의 기업연수원인 삼성인력개발원을 설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체계적이고...
비슷한 시간 빈소에 온 허창수 회장은 “너무 일찍 가셔서 안됐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허 회장은 25일 추도사를 통해서도 “당신(이 회장)은 영원한 일등”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또 전일에 이어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이윤태 전 삼성전기 사장 등 전·현직 삼성맨들도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조문을 마친 뒤 침통한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장례식장을 떠났다.
36년 간 삼성맨으로 일했던 장원기 삼성전자 전 사장이 중국 반도체 업체 최고 경영진에 영입됐다. 이 업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제조사로 알려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월 말 중국 디스플레이 구동 칩 제조업체 에스윈(ESWIN)의 부총경리로 영입됐다.
부총경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실제로 시공되면 얼마나 멋질까 벌써부터 설레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이같이 섬세한 아이디어가 삼성맨으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디자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게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이라는 조직에서 여성으로 느끼는 한계보다는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한편 박 부회장은 삼성카드 사장과 삼성전자 중국총괄 사장, 삼성생명 사장 등을 두루 지낸 삼성맨 출신이다. 삼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면서 해외에서의 영업 성과와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고문으로 근무하던 중 2018년 8월 이재현 회장에게 발탁돼 CJ로 영입됐다.
올해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오 이사가 나가고 삼성 출신인 신태균 전 부사장이 선임되면 한샘도 ‘삼성맨’ 출신 사외이사를 추가하는 셈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부터 현대리바트는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주주는 20~29일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공시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거나 온라인...
채 이사는 삼성전자 전무(VD 사업부 개발팀)와 자문역 등을 지낸 삼성맨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강태환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강 변호사는 한결 전에 법무법인 원 변호사로 재직했다. SBI인베스트는 나카가와 타카시 이사회 의장과 이준효 공동대표이사 사장, 소우 에이이치로 공동대표이사 부사장, 남윤선...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삼성전자가 올해는 대폭 줄어든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분기부터 실적이 꺾이기 시작한 탓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성과급 개념의 OPI(초과이익분배금)을 이달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1년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어섰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GSAT는 '삼성맨'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삼성 고시'라고도 불린다.
시험과목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4과목으로 115분간 총 110문항이 출제됐다. 모든 문항은 객관식이다.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극강의 난이도'로 기록됐던 상반기 대비 쉬워졌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으나 과목 별 난이도는 반응이...
강병규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준혁의 '전복 한우 갈비찜' 론칭을 비난하며 "돈 버는 건 좋은데 양심은 속이지 말아야"라는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양불신'이 누구냐는 팬의 질문에 "머리 큰 삼성맨이요"라고 답하며 양준혁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양준혁과 SNS을 통해 직접 설전을...
흔히 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직무적합성평가(GSAT)가 14일 실시됐다.
이날 GSAT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LA)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지만, 선발 전형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되 GSAT는 그룹이 전체적으로 같이 보는 방식을...
삼성맨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지금이 지원 적기일 터. 2019년 상반기 삼성그룹의 경력직 채용소식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엄선해 전한다.
가장 많은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삼성SDS로, Agile coach 분야부터 제조컨설턴트, UX(User eXperience) 분야, Windows서버 및 미들웨어 기술지원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채용 중이다.
특히 SDS는 민첩한 조직문화 구축을...
조병익 흥국생명 사장(삼성생명)과 홍현민 태광산업 사장(삼성정밀화학),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삼성물산) 등도 '전직 삼성맨'이었다.
500대 기업을 그룹별로 구분하면 CJ가 12명의 CEO 가운데 7명을 외부영입 인사로 채워 가장 많았다. 부영과 SK는 각각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한진, 한국투자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