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미국의 보편관세 공표 후 철강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고부가 제품 선전했으나, 범용재는 가격경쟁력 약화 우려트럼프 관세 효과는 '아직'…대미 수출 둔화는 주원인은 기저효과
미국이 3월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 전반에 예외 없는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 철강의 대미 수출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건설 수주 실적이 민간과 공공에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민간 수주는 증가한 반면, 공공 수주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및 지연의 여파로 침체에 빠졌다.
20일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건설 수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건설 수주액은 3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심각하고, 회복 여건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수주와 건축착공면적 등 주요 지표들이 금융위기 당시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미분양 증가와 기업 수익성 저하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수주는 2
수도권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사업자들의 긍정적 전망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과 수도권 내 주요 지역 주택 시장 회복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4.1포인트(p) 상승한 8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04.4로 20.2p 올랐다. 서울(97.6→116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보호무역 확산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 경제·통상 싱크탱크들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의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비사업 새 모델을 찾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정비사업 추진 조합과 민간 사업자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에 LH가 정비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LH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4월 건설경기 실적지수가 반등했지만 회복의 온기는 대형 건설사에만 집중됐다. 중견·중소 건설사는 자본력과 브랜드 인지도의 한계로 서울 도심 개발에 진입하지 못한 채 지방 미분양 문제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1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건설경기실사(CBSI) 결과’에 따르면 4월 건설경기 실
지난달 전국의 불 꺼진 새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과 거래 여건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73.7%로 전월보다 13.9%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81.5%에서 83.5%로 2%p 올랐다. 서울(90.6%→91.0%)과 인천·경기권(76.9%→79.
美 무역수지 개선 위해 지속적 요구韓 외환주권·경제안정 확보가 과제정교한 대응으로 ‘정책자율’ 지켜야
4월 24일 열린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환율 문제를 별도 의제로 제기했다. 이는 단순한 외환시장 이슈를 넘어, 향후 통상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흐름의 전조로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미국이 통화정책을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으려는 의도가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업계의 긍정적 시각이 확대됐다. 금리 인하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93.3으로 9.3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은 107.1로 7.4p 높아졌다. 서
건설 경기 침체가 자재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자재 원가는 올랐지만 건설 수요 자체가 줄어든 탓에 자재 가격은 내려가거나 제자리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월간건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수입 건설용 중간재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9% 상승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 등록 업체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에 따르면 1분기 131곳이 종합건설업으로 등록 공고(변경, 정정, 철회 포함) 했다. 전 분기보다 2.3%, 전년 동기와 비교해 6.3% 줄어든 것으로 관련 정보가 공개된 2004년 이후 최저치다.
1분기 건설업
미국이 3일부터 수입 자동차 부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130개 자동차 부품, 우리나라의 부품 수출액 19조 원 규모가 관세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한국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35억 달러(약 19조 원)다. 미국의 전세계 수입(2125억 달러)의 6.4%를 차지한다. 한국의 자동차 부품
노동시장 미스매치로 인한 고용 손실이 10여 년 새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해 인력수급 체계 재설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노동시장 미스매치 현황과 정책적 제언' 보고서를 통해 고용지표로는 포착되지 않는 고용의 비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는 ‘미스매치 지수’의 활용 필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 중국, 제조업 강점 살려 AI 산업화 가속로봇·자율주행·헬스케어 중심 신성장…한국, 'K-AI 제조혁신' 전략 시급
미·중 경쟁이 첨단 기술 분야로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로봇·자율주행·헬스케어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혁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조업 강국이라는 기존 강점을 기반으로 AI 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하
아파트 청약 중 특별공급을 통해 실제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물량이 전체의 3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3%는 특별공급 청약자가 아예 없어 일반공급되는 등 제도 효율성이 저조한 만큼 물량 재조정을 포함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공급 청약제도의 운영 실태와 과제’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부대 대위입니다. 부대 회식 문의합니다.” 군기 바르고 점잖은 말투. 군부대 회식이라는 단체 손님 전화에 업주는 바로 20석을 잡아놓고 기다리죠. 그러나 약속 시간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새로운 유형의 노쇼(No-Show·예약부도: 예약했지만 취소한다는 연락
산업연구원,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4월 현황·5월 전망' 발표업황 전망 PSI 73으로 급락…생산(79)·내수(81)·수출(65)도 동반 하락
전문가들이 예상한 5월 국내 제조업 상황은 먹구름이 가득했다. 업황은 물론, 생산과 내수, 수출 등 핵심지표 들이 모두 전월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를 밑돌았다. 세부별 업종별 기상도를 보면 반
니어쇼어링도 외면당하는 韓KDI “노동 비용, 기업 투자에 유의미한 변수”中 나온 다국적 기업들은 싱가포르·인도네시아로“한국 상대적으로 경쟁력 떨어져…인센티브 보완을”
한국은 지난 10년간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생산 기지의 국내 복귀)’을 꿈 꿔왔다. 떠난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법과 제도를 손질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돌아오긴커녕 기
한국은 지난 10년간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생산 기지의 국내 복귀)’을 꿈 꿔왔다. 떠난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법과 제도를 손질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돌아오긴커녕 기업들은 해외에 없는 갈라파고스 규제와 높은 인건비 등으로 앞다퉈 ‘엑시트 코리아(Exit Korea)’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