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전남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거래형으로 추진한다.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로부터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26일 구례군에 따르면 최근 광의면 온당리 산1-1 일원 121.8㏊의 공유림에 대해 총 3,363tCO₂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받았다.
이는 일반 승용차 약 14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유한킴벌리가 육군, 평화의숲과 함께 분쟁과 갈등으로 자연훼손이 많은 지역에 숲 복구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식재될 나무는 총 6500여 그루로 ‘평화의 숲’으로 조성돼 한반도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게 된다. 숲이 조성되는 곳은 파주 법원읍 직천리 일대의 군부대 주변으로 생태적으로 훼손이 삼각하고 외래종으로 인해 토종 식생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13일
앞으로 나무를 심거나 나무제품을 이용하는 등의 활동도 탄소흡수 활동으로 인정된다. 또 그 과정에서 흡수한 탄소량을 계량화해 거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23일부터 시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탄소흡수원법’은 산림탄소상쇄 활동의 종류를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