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KT 커스터머 부문장은 “KT는 서울형 키즈카페로 고객 혜택을 확장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서울시와 함께 아동의 놀이권 보장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형 키즈카페와 기업의 첫 협력사례로 아동의...
안원형 ㈜LS 사장은 8일 진행된 개소식에서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에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하여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됐다.
비콥은 2006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비랩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이다.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투명성, 사회적 책무성, 사회환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비콥으로 인증한다. 비랩에 따르면 해마다 전...
현재까지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아동 총 3348명을 후원했다.
구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이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RT를 포함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역할을 하고, 이러한 노력이 사회적 관심과 반향으로 이어져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변화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RT 기업들의 대표 실천 사업이다. 앞서 소방관 복지 지원(제1차),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제2차)...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자국 중심주의, 경제 블록화 등을 특징으로 하지만 지속가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시 한 축을 담당하므로 지속가능한 공급망과 비즈니스를 위해 활동하는 RBA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환경실사까지 확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10년이 넘게, 길게는 30년에 걸친 숙성의 시간을 가진 것이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이다. 빠른 실행은 이런 숙성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드라마틱한 도심 재개발, 고령자 및 여성 취업의 증가, 발 빠른 이민 대책, 출생률 상승, 기업 실적의 개선, 증시의 활황 등 일본의 경제, 사회적 밸류업이 부럽다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숙성의 시간이라 하겠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애플과 삼성전자에 밀려 몰락하면서 핀란드 경제 전반이 위축됐다. 당시 노키아의 부진으로 핀란드에서는 수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은 물론 노키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핀란드의 대학, 기업, 공공부문까지 타격을 받았다.
노보노디스크가 국민 기업 반열에 오른 만큼 늘어난 사회적 책임도 회사로서는 부담이다. 최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개 기수를 운영한 가운데 지난해까지 144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420억 원 이상과 8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36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KT&G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외환위기로 ‘실업과 기업부도’ 등 고통을 당했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구조개혁’에 성공해 대한민국의 경제는 일신했다. 같은 맥락에서 국민의힘의 역대급 총선 실패도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불행의 얼굴을 한 축복’이 되어야 한다.
국힘의 총선 참패는 자업자득이다. 지난 대선에서 ‘0.73%’ 차로 신승(辛勝)을 거두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정권을...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된 제도다. 2017년부터 선정된 마흔세 개 ‘명문장수기업’ 중 중견기업은 열 개사다.
중기부는 요건 확인, 서면 및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올해 9월 ‘2024년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법규 위반, 법인세 체납, 사회적 물의가 없고, 업력, 경제·사회적 기여...
명문장수기업은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한다.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방법은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 확인...
기재부 출입기자단 워크숍…'역동경제'로 140분 발제"기업 스케일업, 사회이동성·성장 분배 동시달성 수단""계층사다리 복원…여성청년 경활촉진·맞춤형 자산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신생 기업 성장(스케일업)과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해 △지역 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개 항목으로 지역공헌도 평가방안을 구분했다. 사회적 가치와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도 제시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역사회 소멸이 가속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소멸을 먼저 경험한...
환경 복구 활동의 일환인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 ‘평화의 숲’ 등 사회적 단체와 공동으로 훼손된 산림을 숲으로 복원하는 활동이다.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2022년 협약을 맺고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2022년 산불로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