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3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4일 오후 사하구 하단 쉼터에서 개소식을 연다. 대리운전·배달·학습지 교사 등 외부 이동 업무가 많은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점센터·쉼터 총 7곳으로 확대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성창용 시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사하구청장 선거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사하지역은 내부 균열로 불안정한 모습이 감지되며, 반면 민주당에서는 최인호 전 의원의 복심(腹心) 전원석 시의원의 차출론이 부상하면서 선거 판세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최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실에 친명계 출신 수석보좌관이 임명되면서 당내 반발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
부산의 서부권, 이른바 '낙동강 벨트' 로 불리는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가 국민의힘에 또다시 부담 요인으로 떠올랐다. 해당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연이어 법정에 서거나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이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판세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잇따른 재판행, 줄줄이 당선무효 위기
먼저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 부산 사하갑 이성권 당선자와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공표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었던 심각한 사건"이라며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與지도부 혁신안 수용 안 할 듯김기현, 지도부 체제 공고화공관위 출범으로 국면 전환 가능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지도부에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한 지 2시간 만에 김기현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그간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자생의료재단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는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지난 2018년 서울과 부천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년간 행사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사하구청 산하 부산 사하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휴카페’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일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와 김태석 사하구청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정호 회장, 빛과소금복지재단 한복섭 상임이사, 부산 사하시니어클럽 박상철 운영위원장, 부산시
새정치민주연합이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들이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 공천 번복에 강하게 반발하며 11일 전원 사퇴했다.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불과 나흘 앞두고 부산지역 후보 공천작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 파장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부산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이용한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사하구청장 후보로 단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