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방위산업 미래 전략 분석트럼프 방위비 증액 압박에…“반대급부 확보해야”업계, 규제완화 수출지원 등 요구 軍 “AI 활용·해외 인재 유치 고민 중”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방위비·국방비 증액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 요구를 적절히 수용하되, 한국도 반대급부로 인적교류와 미국 무기체계에 한국
‘트럼프 달래기’ EU 국방비 증액 합의성장 뒷받침 없으면 복지삭감 불가피
‘트럼프 달래기에 성공한 정상회담.’ 6월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의 평가다.
참석하는 전용기 안에서조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침략을 받았을 경우 미국이 개입할 것이냐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이들의 국방비 지출 비
자율주행로봇(AMR)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가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2025 국방산업물류대전(InLEX KOREA 2025)’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티로보틱스는 지난해에 이어 중대형 자율주행 이송로봇(AMR)과 무인지게차를 함께 선보이며, 국방분야의 물류 자동화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티로보틱스
악성코드 25종 중 24종이 ‘BPF도어’…中 해커 전용 수법APT 드러나…2022년 침투, 3년 잠복 후 유심 정보 유출전문가 “국가 주도 해킹 가능성…사이버 감시·마비까지 가능”
SK텔레콤 대규모 해킹 사고의 배후를 둘러싸고 중국과 북한 등 국가 기반 해커 조직의 연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주요 악성코드가 중국계 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BPF도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측은 17일 "이재명과 민주당이 '군 방첩사 해체'를 공약으로 내걸겠다고 한다"며 "이는 명백한 안보 파괴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 캠프의 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을 비롯한 반대한민국 세력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사이버전,
네이버·LG AI 연구원 소버린 AI 사활 거는 이유…경제·안보·군사와도 밀접 연관 AI 하청국 전락할 경우 빅테크 의존도 높아지고 기술 격차 확대로 인재 유출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 이후 각국이 AI 패권 경쟁을 가속하는 가운데 한국은 규제와 지원 부족으로 산업 경쟁력과 소버린(주권) AI 확보에서 뒤처지고 있다. AI 경쟁력 약
경제 재건 기초체력 인구 급감‘미국 식민지’ 삼으려는 트럼프, 최대 변수전쟁 속 꾸준한 경제성장 등 희망적 부분도EU 가입 시 경제적 안정성 확보방산 중심 경제 발전·혁신 기대감도
미국과 러시아 중심으로 시작된 종전 협상이 언제 어떤 형태로 결론이 날지 미지수지만 이미 우크라이나 안팎에서는 종전 이후 경제 회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기에 끝날
“보안 담당자는 보안 사고가 나지 않으면 잘려요.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건 그 담당자가 일을 잘했다는 건데, 기업 입장에선 없어도 될 인력으로 판단하는 거죠. 역설적으로 기업은 보안 사고가 발생해야 보안 담당자를 뽑습니다.”
한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능한 인력은 보안 업계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이 업계는 ‘수익성’
정부가 연쇄적인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합동참모본부에서도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디도스 대응체계가 작동해 국방부 홈페이지는 정상화됐지만, 일시적인 끊김 현상 등이 반복됐다. 환경부 사이트도 공격을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몇 군데 부처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으며 소강상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미 연합군
글로벌 정보기술(IT) 대란이 19일(현지시간) 발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애저·Azure)를 기반으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계 1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차세대 백신 업데이트 오류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MS ‘윈도’ 운영체제와 충돌해 일부 작동을 멈춘 것이다. MS는 “모든 윈도 기기의 1% 미만인 850만 대에 영향을 미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8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차세대 보안리더( BoB) 13기 발대식에 참석하여 예비 청년 착한 해커(White Hacker)들을 격려했다.
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White Hacker)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9개월간 최고
최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지능화되자 정부가 정보보호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R&D 예산을 전년 대비 22% 늘린 1141억 원으로 책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
LIG넥스원은 세종대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미래무기체계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 배덕효 세종대 총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홍우영 세종대 부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무기체계연구센터는 우주항공, 유도 무기, 감시정찰, 무인체계, 사이버전, 유무인 복합체계, 통합 아키텍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연합연습 3일 차인 23일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하고,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 프리덤 실드·UFS) 연습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하여 한미 양국의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우리 국민이 체감할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북한은 전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며,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을지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이 고조되자 합동참모본부는 2일 핵·WMD대응본부를 창설했다.
합참은 이날 김승겸 의장 주관으로 본부 창설식을 가졌다고 밝히며, 본부에 대해 기존 전략기획본부 산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더해 확대한 형태라는 설명을 내놨다.
합참은 “본부는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는 26일 한반도 비핵화 포기를 선언하고, 북한 핵위협에 적극 대응하는 대북정책 방향을 정부에 건의했다.
TF 위원장인 한기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종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허구로 드러났다. 다 쓸데없는 거짓말”이라며 “핵 군축을 하자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북한 외무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