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씨를 수사해온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8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소지 및 비밀누설(신상공개) 등 혐의로 황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와 별개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조 청장은 “수사관이 강제수사 대상자에게 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수사 신뢰 근간을 흔드는...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튜버 A씨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모처에서 가족과 머물고 있는 A씨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위치 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구독자 65만여 명을 보유한 유명...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10시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협박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방송을 보던 한 수원 시민은 A 씨가 이러한 댓글을 올리자...
기술유출 범죄로 기업과 국가가 입는 피해는 상당하다. 그러나 현재 뚜렷한 계산법이 없어 피해액을 도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피해액 추산이 어렵다보니 적절한 혐의를 적용하지 못하거나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기술유출 범죄로 인한 피해 금액을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 그간...
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지난 3일 오후 7시 3분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라는 글과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7일 오후 6시경 자택에 있던 A씨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해당 남성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에 앞서 지난달 2명의 ‘살인 예고’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가 붙잡혔다.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20대 남성 이모 씨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에 붙잡혔다. 그는 이달 2일 협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같은 달 25일에는 ‘신림역...
아울러 강력범죄를 예고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경찰청보다는 각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 일괄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 140여 개 경찰기동대 중 가용한 경찰력을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배치한다. 자율방범대, 민간경비업체 등 경찰과 협력한 민간 분야도 최대한 할용할 계획이다.
한편, 당정이 비공개로 논의했던 ‘가석방 없는 종신형 제도’와 관련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분당 사건 이후 인터넷에 올라온 살인예고 글 2건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살인예고 글 중 1건은 분당 사건 직후인 3일 오후 6시 40분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경찰은 현재 살인예고글이 올라온 오리역과 서현역에 각각 기동대 1개 제대, 인근인 야탑역과 정자역에 각각 기동대 2개 팀(10명가량)을 배치해 만일의...
이러한 내용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이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흉기는 실제로 구매했다가 취소했다.
이씨는 경찰의 IP(아이피) 추적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후 11시56분께 112에 자수했다.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44분께 이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게시글은 삭제됐으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24일 오후 2시 17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국여성 20명 죽일 것’이라는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가 글을 올린 후 경찰은 즉시 IP(아이피) 추적을 통해 수사망을 좁히기 시작했다. 결국 A씨가 24일 오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A 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 44분 112에 신고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대검은 지난해 9월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휘 및 외부 네트워크를 총괄할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 지휘‧지원, 첩보 분석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관세청 등 정부기관은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온 이 대표 장남 동호 씨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새로 참고인 조사 등을 진행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따로 드러나지 않아 기존과 마찬가지로 불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기술유출’ 범죄 수사 대응체계 강화‘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도 가동국정원‧산업부‧중기부‧특허청‧관세청서전경련‧산업기술보호협까지 民‧官 공조
대검찰청은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 내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검은 종래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전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6일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동호 씨를 수원지검에 넘겼다.
성매매 의혹에 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호 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외 온라인 카드 게임 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이후 법적인 검토를 이어가고 결론을 도출하는 등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자료 조회에 대한 검찰의 주무부서는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로 안동건 과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관계 기관에서 누가 참석하는지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경찰 측에서는 경정급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엔터는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을 거친 뒤 지난달 29일 북토끼 운영자들을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에는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A 씨는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에서 근무했을 당시 검찰이 피고인 김모 씨에게 제출받은 노트북에서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소스코드 분석보고서'를 작성했다. 소스코드는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한 글이다. 검찰은 해당 보고서를 업비트 운영업체 두나무의 송 의장 등 3명이 특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산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9일 흥신소 업자 9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5명은 구속 상태로,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증권정보포털 등 기업사이트를 해킹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확보한 뒤 의뢰인에게 제공한...
검찰은 대검 사이버수사과 전문수사관 등을 파견받아 5명의 전담 검거반을 편성해 김 씨를 추적해왔다.
한편, 김 씨는 수사 단계에서도 잠적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5월 금융감독원 의뢰에 따라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자 그해 8월 해외로 잠적했다.
김 씨가 잠적한 뒤 피해자들은 김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