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곽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DB증권 부사장(PF사업부), 총괄부사장(IB사업부 겸 PF사업부), 경영총괄사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
환경·사회 부문 A+ 획득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종합 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째 유지 중이다.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달성한 기업은 SK케미칼을 포함해 2곳에 불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5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호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 사외이사 선임안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신임 사외이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JP모건체이스 카드 △그레이그룹 아태지역 사장 등을 역임한 자본시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기업’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상위 100대 기업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현대차가 유일했다.
20일 타임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임직원 만족도, 기업성장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세 가지 지표를 토대로 한 타임지의 평가에서 올해 33위에 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박병룡 현 인스파이어 사외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약 30년 동안 파라다이스 그룹에 재직하며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파라다이스 및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사장,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사장,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이끈 국내 카지노 및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에서 나원균 대표 해임안이 철회되면서 현 경영진 체제가 유지됐다. 이양구 전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에서 나 대표가 우세를 점했지만, 신임 이사진에 브랜드리팩터링 측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12일 서울 서초구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총은 주주 입장 지연, 위임장 검증, 현장 소란 등으로 예정된 오전
동성제약의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창업주 고(故) 이선규 회장의 장녀 이경희 여사와 장남 이긍구 고문은 잇따라 동생인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의 불법 행위와 무책임한 경영을 폭로했다. 이 전 회장과 현 경영진인 나원균 대표 간의 대립은 진흙탕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나 대표의 모친이기도 한 이경희 전 오마샤리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말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하기 위한 예비 심사청구서를 접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사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화장품 ODM 산업 특수성이
이브이첨단소재는 10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연규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와 조권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영입을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연규 변호사는 전주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공사와 4458억 규모 당진기지 2단계 저장탱크 등 공사 수주
△GS건설, 아이에스파트너스 16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잔액 9조9267억
△박정수 서울도시가스 사외이사, 선임 5개월 만에 자진 사임…“일신상 이유”
△스튜디오삼익, 200% 무상증자·25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브이엠, SK하이닉스와 90억 규모 반도체
21일 본회의서 방송3법·노란봉투법·상법 순차 처리검찰·사법·언론개혁특위 동시 가동 추석 전 완료 목표野 필리버스터에도 24시간 토론종결권 발동 강행 예고대법관 30명 증원·검찰청 폐지 등 권력구조 대수술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국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핵심 개혁입법의 일사천리 처리에 나선다.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본사에서 정기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현황과 책무구조도 도입 검토·진행 경과 등 안건이 논의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규정된 제출 시한보다 앞서 책무구조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투자자와 금융시장, 금융당국으로부터 받는 신뢰를 높이겠다는
유통기업들 “법 시행까지 시간 있어⋯상황 더 지켜보는 중"사외이사 선임 등 영향 전망⋯중소 상장사들도 '발등에 불'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유통가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게 됐다. 그동안 '오너'와 경영진 중심에서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 기회가 확대됐고 이사 충실의무와 3%룰 등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에 롯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 후보자가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을 사임했다.
삼성생명은 1일 구윤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 교수가 자진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됐지만, 임기 3개월 10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삼성생명은 사외이사 선임 배경으로 "보험사의 재정 건전성과 미래 성장 기반 등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경제·재정 분
서울고법 "고려아연의 상호주 활용 주총 방어 적법"MBK·영풍, 재항고 강행
영풍 측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가처분의 항고심 재판에서 패소했다. 항고심(2심)을 담당한 서울고등법원도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일 공시를 통해 영풍과의 의결권행사허용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소은정 컴플라이언스실장(상무)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소 실장은 회사 최초의 여성 준법감시인이다.
소 실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약 20년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몸담으며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성을 쌓아온 스페셜리스트다.
2006년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유력시되면서 우리나라 기업 경영환경에도 중대한 전환점이 예고된다. ‘공정과 상생’을 기치로 내건 이 당선 유력인의 경제 개혁 공약에 따라 노동, 조세, 지배구조 등 기업을 둘러싼 법·제도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면서다.
하지만 이 당선 유력인이 대선 기간 내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
공정거래법 규제로 사외이사 전문성·독립성↓정부 주도 역량 강화 가이드라인 도입 주장
재계에서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외이사는 특정 직군에 치우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 따르면
사외이사 회의 소집, 경영진 현안 보고 요청 등 권한·역할 부여사외이사들이 독립적으로 안건 검토하도록 '사외이사회' 신설보수위·사외이사후추위 내 사외이사 비중 확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이사회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하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