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대규모 민자발전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총 5조5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마무리하며, 향후 25년간 약 4조5000억 원의 지분 기준 매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 발전사업과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사업에 대해 총 40억4000만 달러(약 5조5000억 원) 규모의 PF(프로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 태양광발전 사업에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사다위 지역에 설비용량 1000㎿ 원자력 발전소 2기분인 20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여의도 면적의 14배 규모의 사막에 태양광패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