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8일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 대책반은 최근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 대책반을 구성, 4월 17일 킥오프 회의하고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급등락, 금융시장 불안정, 실물경기 둔화 등 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매출 및 순익 감소 전망에 대한 조치다.
지역난방공사 비상경영체제는 사장을 대책
지난 10일 발표한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최악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3730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2740억원 대비 70.7% 감소했다.
순이익은 32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5%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6조4710억원으로 6.7%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부진에 대해 포스코는 "전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계도 이 어려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세계 철강시장은 경제 위기의 여파로 대부분의 철강사들이 대규모 감산을 실시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 철강시장 역시 수요산업의 침체로 인한 철강수요의 대폭적인 감소와 경쟁사 및 중국 철강사들의 연이은 설비 신ㆍ증설로 인해 '생존'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