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은 3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현지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반(Biban)’에 이영 장관이 우리 벤처·스타트업과 참석하며 시작된 사우디 상무부·중소기업청과의 협력 관계를 구체적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담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축제인 비반(Biban)과 컴업(COMEUP) 간 교류뿐 아니라, 한-사우디 교역 확대를 위한 통관절차 개선, K-POP...
회담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축제인 비반(Biban)과 컴업(COMEUP) 간 교류뿐 아니라, 한-사우디 교역 확대를 위한 통관절차 개선, K-POP 등 문화행사 활용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전국민 소비축제로 자리잡은 동행축제를 사우디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중소‧벤처분야는 산업과 정부 기능 전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외국의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반2023(BIBAN 2023)' 스타트업 경쟁부문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1등과 2등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7년 시작된 중동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에는 550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특히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BIBAN에서 우리나라 장관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수상 기업은...
이어 사우디에 도착, 스타트업 행사인 '비반(Biban)2023'에 참석해 6개 부처 장관들과 만났다. 이 장관은 이 행사에서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직접 한국 기업관으로 안내해 소개했다.
특히 알 까사비 상무부 장관은 이 장관의 기조연설이 끝난 후 별도의 차담시간을 갖고, 비반 행사장을 함께 둘러봤다. 이 장관의 제안으로 행사에 참여한 10개 국내 기업...
“글로벌 시장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에 16억 달러(약 2조1000억 원)를 집중 투입하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반(Biban)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한국 정부는 강력하게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반은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아랍어로...
이달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비반(Biban)에 참석할 사우디 각 부처 장·차관을 포함, 협력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이 장관은 "작년 11월 사우디 투자부 장관을 컴업에 초청해 양자회담을 개최한 뒤 실무단을 파견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특히 1월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재차 협력 방안을 교류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의 현지 금융기관 법인계좌 개설과 금융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반(BIBAN)에 K-스타트업·벤처관을 조성한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순방 때 동행해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겠다”고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