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비(非)바이오 사업 매출 확대에 나선다. 토모큐브는 5년 내 비바이오 매출액이 바이오 매출액을 역전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올해가 비바이오 매출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모큐브 관계자는 "2024년까지는 매출이 바이오에서 100% 발생했지만, 올해부터는 비바이오 매출이 발생
올해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가 정보기술(IT)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 수(132곳)가 2000년대 초반 IT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팩(SPAC)을 제외해도 95사로, IT붐 이후 역대 최대치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금액은 2조7700억 원으로 집계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며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마지막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DDF는 올해 10월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상 지원금은 선
인스코비는 올해 천연물 유래 신약개발 자회사 아피메즈의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아피톡신’ 재생산을 시작으로 바이오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즈가 하반기 천연물 기반 골관절염 통증, 염증치료제 ‘아피톡신’을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인스코비는 바이오 자회사와 바이오 신약·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천연물질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아피메즈 △인공관절 및 성장인자 개발 전문 기업 셀루메드 △암 진단 전문기업 빅바이오 △천연물질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 기업 인스젠 등 바이오 자회사 및 관계사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아피메즈와
기술특례 상장으로 지난해 말까지 14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이중 바이오 기업이 93개, 비바이오 기업이 50개라고 부연했다.
기술 특례 상장이란 매출, 이익과 같은 재무 현황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한해 외부 전문기관의 기술 평가를 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제도다. 2
코스닥 시장이 개장 25년 만에 시가총액 50배가 늘고, 거래대금은 500배 넘게 성장했다. 상장기업도 1500개 사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코스닥 시장 개장 25주년을 맞이해 주요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은 1996년 7조6000억 원 규모로 출발해 전일 기준 428조 원까지 50배 넘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거래 규모
최근 신규 제품 출시 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인스코비가 국내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메슈티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바이오 비베놈(Bee Venom) 브랜드 ‘비 플라스티 비톡신 앰플(Bee Plasty B-Toxin Ampoule)’이 롯데홈쇼핑 광클절 특집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30일 밝
메디콕스가 신속진단키트 생산기업 ‘비바이오’ 지분 투자에 나선다.
메디콕스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비바이오’의 지분 15%를 취득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바이오 지분 투자를 통해 신속진단키트와 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산업 인프라 확보에 나선다는 취지다.
강진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신약 개발 및 의약품 콜드체인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넥스틴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면서 지난 2005년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시행된 이후 15년 만에 100개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현재 영업 실적은 미미해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나 상장주선인 추천으로 상장하는 제도다.
기술특례상장기업수는 지난 2014년까지 10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는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나만의 건강식품 추천ㆍ판매 서비스’와 ‘공유하는 미용실’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빠른 사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패스트 트랙’을 적용했다. 기존 샌드박스 승인 과제와 유사한 과제를 대
중앙오션이 의료기기 유통 부문 자회사 중앙글로웍스가 러시아 기업 ‘MedTechServise’로 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20만 개(약 16억 7000만 원)에 관한 구매발주서(PO)를 받아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앙오션은 6월 중앙글로웍스를 통해 의료기기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러시아와의 수출 협의는
중앙오션이 10일 100% 자회사인 ‘중앙비디에스홀딩스’의 사명을 ‘중앙글로웍스’로 변경하고, 의료기기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중앙글로웍스는 최근 관심이 커진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포함해,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발굴해 판매할 계획이다.
중앙오션은 의료기기 유통 부문 진출의 첫걸음으로 의료기기 개발사인 비바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바이오가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CE-IVD(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를 획득하고 러시아, 중국, 멕시코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비바이오는 22일 유럽 인증 및 수출 허가 획득으로 유럽, CE-IVD 인증이 적용되는 국가로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중국, 멕시코 등에서 신속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규모 기업들의 상장을 돕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한 기업 10개 중 8개가 상장 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기업이 2005년 도입 이후 총 87개사가 상장한 가운데 지난 해 22개사가 상장하며 증가추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기업 상장을 주관하는 상장주선인(증권사)도 다양화돼 2015년 5
지난주(11월 4일~8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7.03포인트 오른 2137.23을 기록했다. 한 주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8억 원, 2238억 원을 사들였지만, 개인은 7199억 원을 팔아치웠다.
◇인스코비, 바이오 관련 자회사 상장 추진 ‘급등’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가장 급등한 종목은 인스코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7~18일 양일간 터키 이스탄불 마르마라 호텔에서 2019년 제1회 한-터키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교류 상담회를 양일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지 기업 발굴을 담당한 터키 중기청(KOSGEB)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KOSGEB은 1973년에 설립된 터키 유
국내 바이오생태계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확산하고 있다. 화학·IT 등 기업들이 바이오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사업에 진출하고 기존 제약기업은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협력관계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한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바이오생태계에 진입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1일 업계에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는 지난달 21일 러시아 프리모스키주 부지사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방문해 지메이트(Gmate) 제품군 수출 및 GDH 혈당측정스트립 플랜트 건설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 비바이오는 250만 달러(약 28억 원) 상당의 지메이트 제품군 수출 계약과 300만 달러(약 34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