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기술 수준·거래 특성·피해방지 노력 종합 고려”관행대로 복수 인증 거쳤어도 ‘명의도용 의심 정황’ 대응까지 봐 금융권은 비대면 거래 위축·정상 고객 불편 우려
비대면 금융거래의 책임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정해진 본인확인 절차를 밟았다는 사실만으로 금융회사가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게 이번 판결의 핵심이다.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사망자 정보 월 1회→매일 공유…은행·보험·카드 등 금융사 4890곳 적용
사망신고 다음 날부터 사망자 명의의 금융거래가 전 금융권에서 자동으로 차단된다. 금융회사가 사망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최대 2개월가량 걸리던 사각지대를 줄여 명의 도용 등 부정 금융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원은 11일부터 모든 금융
은행권 폐점포·사택·기숙사 등 매물 지속 나와유휴부동산 처분 시 건전성 제고·투자 여력↑매수자 찾기 쉽지 않아⋯8차례까지 유찰도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영업점 통폐합을 이어온 은행들이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시장에 내놨다. 활용도가 떨어진 점포와 합숙소 등을 매각해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자본 여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지만, 일부 점포는 수차례 유찰되는 등
토스·카뱅 아이통장만 170만좌⋯미래 고객 선점 경쟁 치열스크래핑 제한 땐 가족관계증명서 직접 제출 가능성 커져‘서류 없는 비대면’ 유지 관건⋯인뱅3사 대체수단 마련 고심
인터넷전문은행(인뱅)들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공들여온 ‘아이통장’의 비대면 개설 방식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모와 자녀의 가족관계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데 활용해온 스크래핑이
빗썸은 80대 이상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영상통화를 활용한 추가 본인확인 절차를 도입해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보편화하면서 고령층을 노린 명의도용, 계정대여,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금융범죄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고령층은 제3자에 의해 계정이 개설되거
금융감독원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소비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금융접근성 개선과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16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고령자·장애인·소비자단체·일반 소비자와 금융업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
사이버 침해 대응체계 보강·디지털 뱅크런 지표 정교화 요구하반기 금융위·금감원·예보·금융사 합동 위기대응 모의훈련
금융당국이 대형 금융지주와 은행의 위기 대응체계에 사이버 침해와 디지털 뱅크런 위험을 본격 반영한다. 금융사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뱅크런 관련 지표를 정교화하고, 금융회사와 합동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금
착!붙 공약 10·11·12호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2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수로 해지한 예·적금 복원, 창업 초기 소득 공백 완화, 다자녀 가구 공공혜택 통합 등을 담은 ‘착!붙 공약’ 10·11·12호를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 발표회에 참석해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 되살리기, 실업급여 중단 걱정 없이 창업, 공공부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 및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않고, 얼굴 특징을 추출해 변환한 뒤 분할·암호화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최근 증가하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명의 거래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거래는 이용자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도 신분증, 휴대전화 등 인증 수단이 유가족이나 지인에게 넘어가 거래가 지속하거나, 불법 목적으로 악용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감독당국 역시 민생범죄 예방
전북은행은 ‘비대면 법인 입출금 계좌 가입 프로세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5월 법인 비대면 예·적금 가입 프로세스 시행에 이어 이번에 법인 입·출금 계좌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입·출금 계좌가 가능했던 법인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등록외국인의 비대면 금융거래가 2금융권에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등록외국인이 휴대전화 등으로 외국인등록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 업무를 볼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인해 금융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보안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며 대응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은행들은 이번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대상 피해 예방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AI 챗봇, 비대면 대출 시스템 등 분야 디지털 기술 강화금융위 망 분리 규제 특례에 혁신서비스 신청 몰리기도
은행권이 인공지능(AI) 기술 확대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을 중심으로 한 무형자산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은행권의 전략적 행보가 두드러지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전장치 적용범위 ↑신청 시 신규 대출, 계좌개설 등 차단가입자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층
#A 씨는 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의 연락을 받고 문자 링크를 눌러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탈취당했다. 범죄 조직은 해킹한 정보로 알뜰폰을 개설한 뒤 위조 신분증으로 알뜰폰 본인인증을 통해 인터넷은행에
#취업준비생 A 씨(20대)는 채용사이트에 게시된 주식회사 OOO의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이후 OOO 회사의 인사담당자를 사칭하는 사기범으로부터 '화상 면접 진행 예정이니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메시지를 달라'는 안내를 받았다.
A씨가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하자, 사기범은 화상면접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가이드 영상과 인터넷주소(URL)을 보내며 A씨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 배상제 2금융권서도 도입올해 은행권 자율배상 5억4500만 원 규모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창구 문의 통해 배상 신청
올해 은행권에서 시행됐던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에 대한 자율배상제도가 제2금융권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11일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증권사·저축은행·단위조합 및 새마을금고·보험사·카드사·캐피탈사 등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은행 점포와 ATM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금융업계가 책무를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업계 및 소비자・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에서 "소비자들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금융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면서 이같
우리은행이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우리원(WON)뱅킹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얼굴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등록한 얼굴사진으로 우리WON뱅킹 로그인과 금융 거래시 본인인증 절차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다.
임의대리인에 의한 신청도 추진…당국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노력할 것"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한 달 만에 9만 여명의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30일부터는 비대면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도 가능해져 이용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한달 만에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자꾸 오는데, 누가 선물을 보낸 건가?”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이런 말을 들었다면 휴대전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명절에는 선물 배송과 결제 취소, 모바일 상품권 등을 가장한 사기성 문자메시지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모님만 조심할 문제는 아니다. 명절을 전후해 쇼핑몰이나 공공기관 또는 가족을 사칭한 문자 등이
시니어 대상 커뮤니티인 ‘비바 브라보 클럽’이 오는 30일 두 번째 정기 모임을 열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실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금융 뱅킹 앱부터 SNS까지 일상 전반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비대면 금융 거래와 디지털 소통이 일상화된
QR이 신분증을 대신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음 날 원하는 물건이 집 앞으로 온다.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창구에 갈 필요 없이 모바일로 송금이 가능하다. 버스에서는 현금이 사라졌다. 덕분에 일상은 편리해졌지만, 디지털에 익숙하지 못한 시니어는 막막하다. 디지털 양극화 속에서 살아가는 시니어를 조명한다.
팬데믹은 새로운 사회의 분기점
빗썸이 최근 증가하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명의 거래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새롭게 수립했다.
비대면 금융거래는 이용자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도 신분증, 휴대전화 등 인증 수단이 유가족이나 지인에게 넘어가 거래가 지속되거나 불법 거래에 악용되는 등 문제가 존재했다. 특히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차단은 최근 감독당국도 민생범죄 예방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