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하게 주문했다.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예방 전담부서도 신설한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는 우리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내부통제
금융감독원은 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판매 채널이 재편되면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건전 보험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감독당국은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GA 내부통제, 보험사의 판매위탁 관리 소홀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리핑 영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나 부
유명인의 무료 강연을 미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방식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간 소비자들이 본래 의도와 다르게 보험상품 권유를 받으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2일 유명인 초청 강연을 무료로 진행한 뒤, 이를 활용해 특정 보험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금융감독원은 20일 금감원 통의동 연수원 등에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대면 행사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보험회사 감사담당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자 과거 검사 지적 사례와 보험업계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 신속민원처리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해 권역별 금융소비자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생명보험권역은 최근 주요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생명보험상품 가입시 소비자가 꼭 유의해야할 사항을 안내한다.
우선 직장내 법정의무교육을 빙자한 브리핑 영업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직장내 법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임에도 A은행 직원으로 소개하며 브리핑영업을 실시했습니다. 직원들을 모아놓고 성희롱예방교육을 짧게 하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므로 좋은 상품이 많다고 하면서 종신보험을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적금상품으로 설명했습니다. 사업비를 많이 떼어 간다는 사실과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 글로벌금융판매 30일 영업정지 징계
'선의의 피해자' 구제 못해 부작용 우려 시각
사실상 폐업, 영업정지 대체할 과징금 도입 계획
금융감독원이 대형 보험대리점(GA)에 또다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1만4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금융판매 설계사 전원은 한 달간 영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리더스금융판매에 내려진 제재와 비교했
금융감독원이 대형 보험대리점(GA) ‘리더스금융판매’에 30억 원대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설계사 전원에게는 2개월간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설계사가 8000명에 육박하는 대형 GA에 중징계를 내린 건 사실상 첫 사례로 GA업계에 대한 금감원의 ‘무관용 원칙’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보험대리점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 기업체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모아놓고 허위·과장 광고로 보험을 파는 행위를 뿌리 뽑으라고 보험사에 직접 지시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모든 생명·손해보험사에 브리핑 영업 등 보험대리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