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국내 제약사중 처음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을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Mezofy·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 필름(Oral Film)형 조현병 치료제다.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네 번째 제품이며, 제형변경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설비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 이를 통해 25억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난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고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브랜드 네이밍을 활용한 수익 다각화를 모색한다. 유통업과의 협업을 통해서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에듀윌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에듀윌마트24’를 개점했다. 외부 유통사업자가 에듀윌의 브랜드 네이밍을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해당 점포는 편의점 형태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이며 일반적인 식음료 외에 에듀윌 도서를 비치하고 에듀윌 치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 유치 등 국제 마케팅에 활용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49만5000㎡ 부지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통해 자유무역지역의 상징적 이미지를 브랜드로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민 참여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9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자유무역지역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올해 개최하는 브랜드 공모전은 자유무역지역의 상징적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이 직접
CJ온스타일이 31일까지 대표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2024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쇼케이스 엠버서더로 톱모델 이혜정을 발탁했다. 이혜정은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브랜드의 대표 착장을 입고 런웨이를 펼치는 패션 필름을 촬영했다. 영상은 CJ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제조, 유통사는 브랜드 네이밍에 공을 들인다. 당연하게도 브랜드 작명이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상품 및 서비스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여러 산업 분야에서 성공 브랜드를 보더라도 브랜드 네이밍은 실로 중요하다.
제품명이나 서비스명이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다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고객 친화적이다. 고객과 친해질수록 그 상품을
SK에코플랜트가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
수출 산업이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주춤하다 조금씩 회복하는 가운데 수출 회복세에 보탬이 되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나선 스타트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최적화, 디지털 종합 영어 회화,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으로 수출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토어링크는 1월 수출지원기반활
프라이빗 LLM 브랜드 ‘플레이’ 공개…“상품·커머스에 특화된 AI”“다나와·에누리 상품 데이터로는 네이버에 뒤지지 않아”
이건수 커넥트웨이브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다나와, 에누리닷컴의 검색 서비스를 네이버보다 더 잘하면서도 비용은 더 낮은 정책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 지자체로 완주군(버스형)과 신안군(택시형)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 지역에 농촌형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형과 택시형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올해는 81개 군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완주군은 버스형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
지난달 특허청에 상표 출원…우선심사신청전작과 명칭 유사성…'HBM3P' 명칭 낙점될 듯"HBM 브랜드명 맞다…네이밍 사업적 검토 중"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브랜드명을 '스노우볼트'로 정했다. 삼성전자가 제품별로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HBM을 출시해 온 만큼 하반기 샘플 공급과 양산을 앞둔 신제품 HBM3P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점포 수는 총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
고객은 앞으로 A사 결제앱(플랫폼)에 B 카드를 등록해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해당 결제앱에서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카드사 간편결제 연동시스템 '오픈페이' 서비스가 시작된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독주를 막기 위해 탄생했지만,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일부 카드사가 불참해 흥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21일 여신금융협회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출시를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솔루션 사업은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돕는다.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CJ
스타트업 콩테크는 지난해 102억 원의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37억 원)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콩테크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신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사업 초기 위치 기반 서비스 기반 제품(콩체크 및 건물·공장·도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급하는 데에 주력했고, 현재는 기술영역을 메타버스와 결합해 현실세계 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그룹 5개 금융 계열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공동브랜드(BI)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삼성 금융 BI는 '삼성(Samsung)' 표기 아래에 금융 협업을 의미하는 '파이낸셜 네트웍스(Financial Networks)'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금융사
위메프는 상품 기획자(MD)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위 메이크 프로덕트(WE MAKE PRODUC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통해 제과제빵 자격증을 가진 MD가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MD가 전통주를 개발한다.
위메프 MD는 제품을 선보이기까지 경쟁사 제품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반
NH투자증권이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 ‘투자가 문화로’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가 문화로’는 디지털상의 NH투자증권의 브랜딩 공간으로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서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의 의미로 ‘길’을 뜻하는 가(街, 투자가), 로(路, 문화로)를 활용해 브랜드 네이밍했으며, 투자를 통해 브랜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