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이 이야기는 꼭 하고 (노래를) 그만둬야겠다"라며 "전 북쪽을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긴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쪽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쪘다"라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는) 실컷 얘기하고 조약을 맺어도 혼자 싫다 하면 끝이다"라며...
어느 날 그들 가운데 한 학생이 휘파람으로 구슬픈 노래를 불렀다. 무슨 노래냐고 물었더니, 모 주석이 국민당에 쫓겨 장정을 가면서 지은 노래라고 한다. 그래서 문득 물었다. 모택동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그의 대답은 공 6, 과 4란다. 큰 희생을 치른 대약진운동이나 문화혁명과 같은 과가 작지 않지만 중국을 통일한 공이 크다는 것이었다.
그 학생의 대답을 듣고...
해방 이후 민간에 떠돈 노래의 가사, ‘미국놈 믿지 말고 소련놈에 속지 마라, 일본놈 일어나고 되놈(중국) 되(다시) 나온다’가 생각난다.
지구본을 보면 손톱 같은 우리나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돕겠다고 천명한 이상 우리도 새로운 외교 전략을 폈으면 좋겠다. 유사시에 일본이 과연 우리를 도울까? 중국과의 관계개선은 불가능한...
장윤정은 “현역 가수 중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면서 “레슨을 조금 받으면 본인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여기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가 레슨을 해주겠다”고 민정윤의 경이로운 음색과 발전 가능성을 짚었다.
숨 막히는 데스매치가 쏟아진 1라운드 경연 결과, 놀라운 꺾기와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로트...
특히 북한에서 성악배우로 활동했던 북한이탈주민 출신 ‘현향’이 북한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부른다.
이와 함께 ‘2023 통일창작동요제’에서 수상한 어린이(김소희 및 임하윤 양)와 국민대학교 졸업생으로 이뤄진 전문성악가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주현 극단 라파 단장은 ”이해타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을 넘어 전 세대가 음악을...
특정 시간에 특정 노래, 단어가 나오면 약속한 지령을 실시했다. 가령 ‘평양시에 있는 여동생이 군복무중인 오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와 같은 특정 대사가 나오면 작전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북한에서 특정 명령을 받지 않고 있다가 남파한 뒤 지령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침투 과정에서 검거돼도 지령을 알지 못하니 침투 목적을 수사기관에 이야기할 수도 없다....
‘발걸음’이라는 노래를 전국적으로 부르게 강요하면서 우상화, 신격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시에도 김정은을 후계자라고 공식 선포하는 당 전원회의는 없었지만 김정은에게 ‘김대장’ 칭호가 부여되는 것을 보고 북한 주민들은 후계자 임명 과정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태 의원은 “10대 딸을 위성발사 성공과 결부시켜 우상화...
그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던 ‘더 마블스’(6.7%)는 물론, 15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11.7%),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7.0%) 등을 큰 폭으로 앞지른 수치인데요. 개봉까지 9일이나 남았지만, 영화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한 셈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이어 "노래도 하고 돈도 벌고 먹방 예능까지 찍어놓고 나라가 앙코르곡을 못 부르게 했다는 이야기냐. 개딸 못잖게 한심한 여자"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자숙이라는 것도 했지만, (김윤아는) 오는 23일에도 공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같으면 아오지탄광 끌려가고도 남는다"며 "우리나라는 가짜뉴스...
때는 북한 어뢰로 인한 침몰이라는 군당국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음에도 좌파 진영은 ‘자작극 논란’에 불을 지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때는 야당 유력 정치인이 공개석상에서 미국 잠수함과의 충돌설을 제기했다. 최근에는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 참외’ 괴담이 떠돌았다,
그것도 부족해 이번에 유력 정치인이 후쿠시마 ‘핵폐수’를 노래하고 있다. 괴담과...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 축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반도...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28일)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세력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며,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이 동의하기도 어렵고...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 기념식 축사에서 문 정부를 겨냥해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국회...
처음에는 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느낌이 본 것 같더라”라며 “북한 아이 같다. 선곡이 불편하다는 악플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황승아는 “어릴 때 그냥 재밌어서 ‘미스트롯2’에 나갔는데 제가 생각도 못 한 악플이 너무 많은 거다. 운 걸로 악플이 많았다”라며 “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시간이 나면 춤추고, 가사지 붙이고 연습하고, 할 수 있는 곳에...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라신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념식은 서울 동작구...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의 기습침략으로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사라질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미국은 이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용감히 싸웠고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영웅들의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맥아더 장군은 허를 찌르는 인천상륙작전으로 불리한 전황을 일거에...
북한은 이들에게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괴물고기 출현, 기형아 출생과 같은 괴담을 인터넷에 대량 유포해 반일감정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증폭시켜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분노하라” 속삭이는 전파자들의 대열 어딘가에 더불어민주당이 눈에 띈다.
곧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모여 이들과 어깨를 걸어야 할 것만 같다. 민중가수는 ‘방사능 멍게’를 노래로...
멋진 노래라고 하면서, 그 표현을 칭찬인 것처럼 말했다"고 회고록에 적었다.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설명에 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 대부분이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김 위원장은 "'로켓맨'은 괜찮다(OK). '리틀'은 안 괜찮다(not OK)"고 농담했다고 폼페이오 전 장관은 회고했다.
폼페이오는 또 "나의 북한 친구(김정은)가...
이때 “탈춤에서 다루는 내용은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이슈가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도 유쾌하게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또 “탈춤은 화해와 조화를 위한 무형유산”이라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도 하나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 유산”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당시 평가기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탈춤’...
윤 대통령은 양옆 참석자들과 잡은 양손을 반주에 맞춰 힘차게 아래 위로 흔들며 노래했다. 그 어느때보다 여야가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6) 5월21일 '포괄적 전략동맹' 확인한 한미정상회담
지난 5월21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됐다. 두 정상이 진행한 정상회담은 애초 예상됐던 90분보다 20여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