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모든 헌법기관, 정부 모든 부처, 17개 광역시도, 주요 공공기관에 감사원 소속 공무원을 감사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원 소속 감사관은 장관, 시도지사, 공공기관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으로 실질적이고 일상적인 감사를 할 것”이
한국전력공사가 공공기관 감사업무 유공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 감사실은 9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올해 공공감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대응력 제고를 위해 112개 공공기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선임전문관 등을 거쳐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지냈다.
이날 대통령실은 최 위원장에 대해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 원자력 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 경험과 기계공학 박사 학위 소지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감사관들과 올해 하반기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광역 지방자치단체, 광역 지방의회, 시‧도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지방행정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3대 중점과제가 논의된다.
3대 중점 과제는 △부패 취약 분야 집중점검 및 자치법규와 부패요인 개선 △전체 지방의
한국서부발전이 부패 비위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회사와 노동조합, 감사조직이 뜻을 모았다.
서부발전은 2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노‧사‧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조와 회사, 감사조직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패 비위를 근절‧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전사적 윤리경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공관위, 31일부터 면접…현역하위 20% 통보도 임박20~30% 감산 대상 31명…일부 제3지대 합류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칼바람'이 임박했다. 공천 심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는 가운데, 현역평가 하위 20% 의원에 대한 통보도 조만간 이뤄진다. 이 중 최하위(10%) 평가자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하는 경선득표 30% 감산(나머지 20%
천루구이 전 선전시장, 약 200억 원 뇌물 수수정협서 퇴출된 3명, 모두 항공우주 분야 출신
중국이 부패 근절에 칼을 뽑아 들었다. 뇌물 수수 혐의로 전 선전시장이 법의 심판대에 오른 가운데 중국 군수업계 거물들도 퇴출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신문망은 1억800만 위안(약 196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루구이 전 선전시장의
기술보증기금은 탄소 감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는 녹색보증·기후기술보증·신재생에너지보증·탄소가치평가보증 등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정부의 관련 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기후테크 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한국조폐공사 정보관에서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청렴 실천결의와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부패근절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각 기관별 감사 및 직
SK하이닉스는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ESG 경영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그간 구축한 준법,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의 평가를 추진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국정과제 이행현황 제1차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실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대책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정부정책 지원을 위한 점검 회의다.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270만 가구 주택공급,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공기관 혁신 등 LH 관련 국정과제
임기 1년8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文 임명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김정환·심교언·이한준 등 물망고강도 심사…공석 길어질수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했던 대형 공공기관장 중에서 사의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사장 사퇴 절차는 다음 주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16일 새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민생경제 지원 등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LH는 18일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혁신을 통한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LH는 부사장 직속 'LH혁신TF'와 '재무개선TF'를 운영하는 등 비상경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 방안 발표 1주년을 맞아 환골탈태를 위한 강력한 경영혁신을 다짐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2년 부서장 워크숍'에서 "LH는 지난해 투기 의혹 사태 이후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강력한 혁신·개혁을 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과 공공기관 청렴도 등급 상승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소진공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심사를 받고 11월 말 인증을 완료했다.
ISO 370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게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이 돼선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고 배경을 밝히며
개혁법안 추진 속도…"부동산 부패 근절할 것" 日 오염수 방류 결정엔 "국제사회와 신속 공조"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돌아선 민심을 챙기기 위해 부산을 찾아 "선거과정에서 부산시민에 약속한 사항은 꼭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공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첫 자문회의에서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공수처자문회의를 열고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의 부패 근절과 검찰개혁이라
정부가 미공개 내부정보를 활용한 투기행위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은 제삼자까지 처벌한다. 또 시세조작 등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자에 대해선 시장에서 퇴출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반부패정책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방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