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채용 비리 수사결과와 관련해 향후 조치 계획을 밝혔다. 부정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근절방안 마련과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SR은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의 채용 비리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무겁게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인 SR이 경찰의 채용비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연루 직원과 부정합격 직원은 즉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과 SR에 따르면 경찰은 14일 채용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SR의 상임이사와 인사담당자를 구속하고 노조 간부 등 직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친인척이나 자녀의 채용을 부탁한 인사청탁자 1
대구지법 이준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행장은 2014년 3월부터 2016년 6월 사이 15명의 부정채용에 연루된 혐의(업무방해)와 2017년 11월 담당자들에게 인사부 컴퓨터 교체, 채용서류 폐기 등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를
은행권이 채용비리 문제로 신뢰성 타격을 받고 있지만 상반기 내 마련될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에는 부정 입사자 제재나 피해자 구제 등 채용비리 사후조치들이 반영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채용의 자율성 등을 이유로, 임원추천제 근절 방안을 모범규준에 담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 8곳(국민·신한
은행권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B국민은행 인사라인을 잇달아 구속했다. 특혜 채용 혐의에 대해 윗선까지 수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이환승 영장전담 판사는 4일 밤 국민은행 인력지원부장 출신인 KB금융지주 HR총괄 상무 A(52)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국민은행 인사라인은 지난달 초 인사팀장 B 씨에 이어
강원랜드가 2013년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 226명의 인사위원회를 30일 마무리했다.
강원랜드는 27일, 28일, 30일 3일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들로부터 소명을 받았다. 이에 2013년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 226명 중 퇴직·휴직자 11명과 소명 내용 추가 확인 필요자 17명 등 28명을 제외한 나머지 198명에 대해 채용을 취소하고 이 같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금융권 채용 시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취임 일성은 그저 공염불(空念佛)이지 싶다. 감독당국과 피감기관 수장들이 함께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며 ‘금수저-흙수저 사회’의 실상을 단적으로 증명했다.
금융회사는 고용이 안정되고 고임금을 받는 터라, 청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에 대한 조사 결과 전원이 위법한 점수조작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강원랜드 공소장 명시 226명 부정합격자에 대한 주요 조사 결과를 강원랜드 측에 통보했다.
산업부 합동조사반은 2013년 하이원 교육생 선발시 1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 ‘홈앤쇼핑’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하는 등 채용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들의 채용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기중앙회가 최대주주인 홈앤쇼핑의 역학 관계상 태생부터 지적됐던 밀월 관계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인사청탁을 들어준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형사 입건되면서 이사회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친구 아들 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두고 금감원과 하나금융이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금감원은 10일 “추천한 것은 맞지만 점수 조작 등 부당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고, 11일에는 “하나금융이 의혹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부당 개입은 없었던 걸로 안다”고 금감원과 같은 입장
이달 23일 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져 배경에 의구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 말 은행권에 채용비리 자체조사를 지시하고, 이후 현장점검을 나갔을 때 KEB하나은행은 관련 자료가 모두 삭제됐다고 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달 간 은행권에 기간제한 없이 자체조사를 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으로 여야가 공방을 벌인 끝에 파행됐다. 여당은 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권 위원장은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법사위 회의에 앞서 법사위 보이콧을 결정했다. 아울러 권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인호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부기관장회의'를 개최하고, 채용비리 등 각종 현안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감사원 감사와 채용비리 특별점검 등으로 드러난 공공기관 채용비리 문제와 관련해 채용비리 관련자를 엄중제재하고 채용비리 근절ㆍ재발 방지를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등 11개 은행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 적정성에 대한 현장점검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뒤 11월 한 달간 은행들은 채용절차를 자체 점검했다.
애초 자체점검 대상 은행은 14곳이었지만 채용비리 의혹으로 수사 중인 우리은행과 내부통제절차가 구축된 씨티·SC제일은행 등 3곳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됐
정부가 11일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해 본인이나 부모 등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가 청탁이나 금전수수를 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부정채용자를 원칙적으로 채용취소할 방침이다. 또 12월 말까지 지방공공기관과 기타 공직 유관단체 특별점검을 마무리하고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주재한 수석·보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강원랜드 부정채용의 피해자인 22명의 원고들을 대리해 강원랜드를 상대로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원고 22명은 2012년~2013년 두 차례 실시된 강원랜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했다.
원고들은 "강원랜드가 2회에 걸쳐 모집한 신입사원 정원 518명 전원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회담을 제안했다. 이날 오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공동 추진 법안을 발표한 데에 따른 것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당의 제안을 비롯, 공통 공약과 폭넓은 정책·예산 협의를 위해 3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으로 구성되는 2+2+2 회의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인사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발본색원(拔本塞源)한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이에 전국 공공기관 전수조사로 드러나는 채용비리 기관과 연루자는 전방위로 확산할 전망이다.
30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특별전형으로 채용된 농·축협 지역조합 임원 자녀 46명을 감사한 결과, 공고 미실시나 경쟁 미준수 등 12명
정부가 27일 관계 장관 긴급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인사·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한 것은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또 문재인 정부가 공정사회, 공정경쟁을 국정 철학으로 하고 적폐 청산을 외치는 상황에서 청년 취업 1순위인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그대로 두고 갈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자리 잡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의 인사 채용 비리가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산하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및 결과’에 따르면, 10개 점검대상 기관 대상 현재까지 점검을 완료한 8개 기관 중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외한 7개 기관에서 채용부정이 적발됐다.
또 부정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