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충북 10~40㎜ △강원 산지·동해안·경상권 20~60㎜ △수도권·대전·세종·충남 5~20㎜ △부산·울산·경남 동부·전북 5~20㎜ △대구·경북(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 5~40mm로 예측됐다. 다만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80㎜ 이상, 강원 일부 산지에는 최대 100㎜ 넘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
일부 강원...
앞서 류 전 총경은 16일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피해자, 고 채상병 일병 사건 등을 절대로 잊지 않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기후위기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적었는데, 지난해 폭우 속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모 상병의 이름을 '상병', 계급을 '일병'으로 잘못 적어 논란이 됐다.
더구나 류 전 총경이 이튿날 수정한 글도 '채상병...
12월 한겨울에 접어들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부산 등 남쪽지역엔 봄철에 피는 꽃인 벚꽃 개화 목격담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따뜻한가 싶었더니 이번 주말 기온이 또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온만이 아닙니다. 전국 곳곳에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전·세종·충남·충북 북부는 30~80㎜, 부산·울산·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해안 등은 20~60㎜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돌풍이 부는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라며 “기온이 떨어지며 체감온도가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역대 11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이...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은 올해 7월 폭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주시 옥룡동 일원을 포함해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구체적으로 △부산 장림동 △부산 중앙동 △광주 운암동 △광주 계림동 △안양시 호계2동 △안양시 박달1동 △안양시...
SK텔레콤은 부산항만공사와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SKT와 부산항만공사는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부두 침입 및 밀항 방지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 및...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70mm,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10~50mm,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40mm다. 울릉도·독도에는 5~20mm, 서해 5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영동과 영서지방, 전라권 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일대는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겠다.
남해안 일부 지역은 17일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19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고, 비구름이 남하하는 양상에 따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일부에도 비가 계속될 수 있겠다.
비가 그친 이후엔 더위가 꺾이며 본격적인...
특히 BNK부산∙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역 은행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을 통해 지역소비 증가에 힘쓰고 있다. 어촌 지역으로는 2년 연속 ‘울릉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 완료했다.
최 사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민분들을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BC카드는 보유한...
이들은 올해 뮤비페를 사상 처음으로 양양, 보령, 부산, 일산 네 곳에서 순차적으로 열었다. 20대들이 많이 찾는 양양 라구나비치를 택했고 보령은 머드축제장을 공연장소로 택했다. 여기에는 보령시의 적극적인 요청도 한 몫을 했다. 날씨도 이들을 도왔다.
한 파트장은 “양양 뮤비페 하는 날, 이틀 전부터 전국에서 전국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걱정하면서 준비에...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주말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전북남부 5~2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울릉도·독도 5~40㎜(많은 곳 6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9~3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동 5~40㎜, 경기 남부 내륙·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 20~60㎜, 충북 30~100㎜, 광주·전남·대구·경북 50~120㎜, 부산·울산·경남 80~150㎜, 제주도 3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은 이틀간 150㎜ 이상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지역을 비롯한 충청권과 광주, 전남, 전북 등 전라권 지역 모두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충남 서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북부 서해안 150㎜ 이상, 남부 서해안 120㎜ 이상)다. 지리산 부근은 곳에 따라 예상 강수량 120㎜의 비가 내릴...
부산은행은 전 영업점을 통해 14일부터 자외선 차단 양산을 빌려주는 ‘양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200여 개 영업점에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한 양산 1만 개를 배포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 고객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영업점이라도 방문객이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시설 피해가 총 159건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오후 6시 발표한 태풍 대처상황 보고에서 공공시설 피해는 56건, 사유시설 피해는 1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대구·경북 50~100㎜, 부산·울산·경남 50~150㎜, 제주도 5~10㎜ 등이다.
지역별로 강한 비가 내리는 시간대를 살펴보면, 이날 오후까지 비가 집중해 내리는 지역은 경기·강원 남부, 충남 서해안,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북부, 전북 서부 등이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중·북부는 이날 저녁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
남해안을 강타하면서 부산, 창원, 거제 등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1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한 아파트 주변을 운행하다가 정차해 있던 101번 시내버스 밑바닥으로 갑자기 맨홀 뚜껑이 뚫고 올라왔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5∼6명 안팎의...
반시계방향으로 부는 태풍 자체 바람과 편서풍이 합쳐지면서 태풍의 동쪽에 해당하는 경남, 경북, 강원도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초속 40m까지 불겠다. 강원영동은 시간당 100㎜의 폭우도 예보됐다.
오전 5시 기준으로 부산, 울산,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카눈 중심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440km, 부산까지는 480km 정도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m/s(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강’ 입니다.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120㎞ 해상에 이르렀을 때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65hPa과 37m/s(시속 133㎞)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강풍반경(풍속이 15m/s 이상인 구역)은 340㎞로 한반도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