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성과평가 우수 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가사업 실증특례 기간 역시 연장됐다. 비브릭은 2024년 말까지 사업이 연장됨과 더불어 부동산 물건 제한 역시 해제돼 전국 단위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난해 4월 진행했던 1호 건물 ‘비스퀘어(B.SQARE) 타워’(구 초량MDM타워) 이후 상품 가치가 있는 2호...
인천시, 특구 추진 이제 용역 발주예산 2억으로 삭감됐다 20억 증액부산시, 거래소 설립 수개월 답보
부산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허브 도시를 목표로 내세운 인천 역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이 큰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삭감됐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논의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크립토 메카로 불리는 DMCC와의 협약으로 부산의 블록체인 산업이 더 성장하고 일자리도 다양하게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부산과 두바이는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DMCC 회장은“한국은 몹시 영감을 주는 나라이자,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날 회의에선 2019~2020년 지정된 24개 특구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부산(블록체인)과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4곳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 장관은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제도 고도화로 지역 신산업 혁신 성과가 더 확산될 것"이라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특구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부산에서 선박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면 부산에 특화되기도 했고, 블록체인 특구가 있어 규제 샌드박스 취지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라며 "새 정권과 부산시장의 소속 정당이 같은 만큼 힘이 실린다고 보고 있지 않겠나"라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해 빗썸 관계자는 "아직은 (금융당국의) STO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
비브릭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증사업이다.
조각투자 상품의 증권성 여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투자자 보호를 1원칙으로 삼고 있다.
비브릭은 빌딩을 토큰화해 수익증권을 만들어 판매하고, 투자자들에게 빌딩 운영 수익을 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브릭 앱을...
코스닥 상장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부동산, 마이데이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되어 ‘비브릭(BBRIC)’ 서비스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브릭은 소액으로 간편하게 부동산...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 다뤄지던 IEO를 비롯해 △트래블룰(코인판 금융실명제) △NFT와 디파이(De-Fi) △코인(가상자산) 과세 △부산 블록체인특구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날 전문가들은 STO와 NFT 활성화 방안과 윤 당선인에게 남겨진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실물자산에 기반한 디지털자산이 활성화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부동산집합투자 실증지역은 재개발 호재가 높은 부산시 동구로 밝혀졌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의 공모 상장 1호 건물인 ’초량MDM타워’를 11일 공개했다.
이 건물은 지난 1년간 이지스자산운용 및...
◇부산블록체인특구, STO 열망 이어와…3월 공개 예정
일찍이 부산에서는 STO 제도화에 대한 열망을 담은 시험무대가 한창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가 샌드박스형태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제도권 내에서 실증이 가능한 STO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부동산집합투자 및 수익배분서비스라는 사업명으로...
부산신항ㆍ철도를 연계한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까지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하겠다”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는 3월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기본계획 수립에 곧장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가상자산의 발행과 거래와 같은 블록체인...
부울경 수소 산업벨트를 구축해 통영, 울산의 가스저장시설과 부산신항의 벙커링 기지를 연계한 에너지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블록체인 특구 구상도 공개했다. 이 후보는 "가상자산의 발행과 거래와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진흥원’ 설립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한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실제로 송 대표는 지난달 18일 블록체인 특구가 있는 부산에 방문해 기자간담회에서 블록체인청 신설을 주장하며 이 후보와 공약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안 발의까지 이뤄진 만큼 1000조 원 부동산 기반 가상자산 공약화에 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앞서 해당 구상에서 상정한 부동산 개발 대상이 김포공항 이전부지임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디지털자산거래소나 블록체인청 준비 단계를 보며 기대가 많았는데, (법안이) 과기정통부 소관인 걸 보고 실망하는 분위기”라며 “부산에서 운영 중인 블록체인 특구 성과가 미진한 이유도 금융위와의 미진한 공조를 꼽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반면 업계 다른 관계자는 “금융위는 가상자산에 대해 국제 표준이 생기기 전에는 새 해석을 내놓지...
또다른 업계 관계자 또한 “부산 블록체인 특구나 한국조폐공사 등 국가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사실상 거점인 가상자산 거래소를 빼고 스터디를 더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일 기준 FIU는 총 10개의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를 마쳤다. 원화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업비트...
그러다 선대위에서 블록체인청 입법 내용을 물어서 사비를 들여 법무법인을 동원해 법안 초안까지 만들어 전달했다”며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에 블록체인청을 만들어 디지털 금융의 중심지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걸 올해 안에 입법하면 언제 될지 모르는 공약이 아니라 당장 부동산 개발에 투자해 가상자산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30세대를 확실히 데려오려면...
예를 들어 1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 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 헬스케어), 충북(스마트 안전제어), 전남(e-모빌리티),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다. 최근 5차 규제자유특구로는 강원(정밀의료산업), 충북(그린수소산업), 충남(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스마트 그린물류)이 지정된 바 있다.
규제자유특구에는 기존...
사업 △규제자유특구ㆍ경제자유구역 관련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과 연계된 들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울산외곽순환도로, 남부내륙철도 등이고 지역균형 뉴딜 사업은 서부산권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첨단융합기계부품, 친환경미래에너지 등이다. 또 지역특화산업 블록체인...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블록체인 업체들은 블록체인 특구가 있는 부산시에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적극 주문하는 중이다. 지난해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 주문을 지원하는 통합거래소를 특구 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최종 선정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최근 부산시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STO, NFT 등 가상자산을 취급할 수 있는 거래소를 설립, 거래 지원에 나서겠다는...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은 7일 ‘제12회 월드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부산 2021’을 개최했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NFT·메타버스 등 산업 현황과 규제에 대한 의견이나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가상자산·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은 특금법을 통해 시장 건전성이 갖춰질 것이라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에 대해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