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3일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인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항만 인프라와 운영 체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또 럼 서기장은 부산항의 스마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베트남 항만 개발에 협력할 방안을 찾기 위
부산시와 베트남 간 우호 협력 강화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4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신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만나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안 프엉 란 총영사는 최근 부산에 부임해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제반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만남은 총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부산-푸꾸옥(베트남) 노선에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7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2회(수ㆍ토), 9월 3일부터 주 4회(수ㆍ목ㆍ토ㆍ일) 운항한다. 국내 항공사 중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하는 노선으로, 부산 지역 시민들은 더욱 쉽게 베트남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이 베트남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랑’을 신규 취항하며 인천발 노선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30일 저녁 8시 30분 인천에서 나트랑으로 향하는 BX787 항공편 운항을 시작으로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캠란공항에 오후 11시 45분 도착, 귀
에어부산이 베트남 대표 여행지인 '다낭'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며 여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부산은 6월 2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오후 11시 10분에 도착하는 BX773 항공편을 시작으로 약 28개월 만에 부산~다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다낭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베트남 포함 총 1조6000억 원 시설 투자부산ㆍ베트남, FCBGA 생산 전초 기지 활용패키지 기판 시장 선점 및 수요 적극 대응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기판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기는 21일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공장 증축ㆍ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부산 사업장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베
올해 장거리 노선 비중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아시아나항공이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다낭은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집중 공략 노선으로 꼽으며 앞다퉈 취항에 나서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부터
현대상선이 국내 중견 해운사인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미니 얼라이언스(가칭)’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최근 불거진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인한 동남아노선 화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양항로 환적기능 강화와 아시아 역내항로 물류의 효율적 운송을 위해 마련됐다.
미니 얼라이언스는 총 15척의 선박을 투입해 4곳의 동남아노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신축을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은 24일 ‘부산-베트남 호치민’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데이’ 행사를 위한 베트남 호치민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베트남 호치민시 학교 신축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미화 5만달러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
부산은행은 에어부산 고객이 환전 시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에어부산이 이달 1일과 9일 각각 부산~중국(장가계), 부산~베트남(다낭) 국제선 신규 취항에 따라 이루어 졌다.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에어부산의 항공탑승권을 제시하면 미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최대 70%, 기타 통화는
에어부산이 3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5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주주사인 아시아나항공·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부산의 주요 기업 14곳은 주당 500원의 결산배당을 받게 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35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2013년 2779억원 대비 26.3%의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년
에어부산은 오는 4월 9일 국적항공사 최초로 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의 예약을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편은 4월 9일부터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부산 출발은 밤 9시 30분, 다낭 출발은 새벽 1시 10분(현지시각)으로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
에어부산은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동남아팀들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에서 친선전을 펼친다. 이번 친선전은 지난 6월 맺었던 베트남 PVF와 유소년 교류 협약에 이어 동남아 국가들과의 축구교류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부산은 PVF와의 협약을 맺으며 양팀간 유소년들의 해외 전지 훈련 지원에 합의했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여성 가족들은 우리 정부가 범죄피해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국가구조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피해자보호법은 범죄 피해자나 그 유족이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를 당한 경우 국가가 구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내국인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일 경우에는 수혜 대